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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화공원에 있는 소해 장건상 선생의 동상

장건상(張建相, 1882.12.19~1974.5.14) 선생은 서구 열강의 한국에 대한 침략이 본격화되어 민족적 위기감이 고조되던 1882년 12월 19일 경북 칠곡(漆谷)에서 장운원(張雲遠)의 네 아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명은 명상(明相), 호는 소해(宵海),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다음 해인 1883년 선생은 부산 좌천동(佐川洞)으로 이사하고 좌천재(佐川齋)라는 서당에서 한문을 익혔다. 얼마 후에는 신학문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던 육영재(育英齋)라는 서당으로 옮겨 공부하면서 신학문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선생은 1903년 서울에서 한성순보(漢城旬報) 주필로 있던 장지연(張志淵)의 주선으로 공립영어학교에 입학하여 1년간 수학하였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신학문보다 한문에 치중했으므로 선생은 선교사 제임스 게일 (James Gale, 한국명 기일(奇一))을 만나 그로부터 영어를 배우게 되었다. 1888년 한국에 건너와 활발하게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던 게일 선교사와의 이 같은 인연은 후일 선생이 미국 유학을 가게 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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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러일전쟁이 종결된 이후 선생은 조국의 국권회복을 위한 실력을 양성하기 위해 러일전쟁 전승 시가행진이 한창 벌어지고 있던 일본 동경의 와세다대학 (早稻田大學) 정치경제학부에 유학하였다. 그러나 선생은 일본 당국의 민족차별정책으로 인해 1년을 못 넘기고 자퇴하였다. 일본에 망명해 있던 박영효(朴泳孝)의 주선으로 주일미국 공사관 무관 이스트레이크의 집에서 선생은 류동열(柳東說) 등 유학생 50명과 함께 기초적인 군사훈련을 받게 되었다. 학생 수가 약 100명으로 늘어나고 체제가 정비되어가는 것을 지켜보던 일본 당국은 압력을 가해 이 학교를 폐교시켰다. 선생은 이 사건을 계기로 적국에서의 유학의 한계를 통감하고 1907년 귀국하였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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