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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건물과 유적지

경복궁을 지키는 겸사복 그들은 누구인가?


겸사복은
조선시대 정삼품아문(正三品衙門)으로 왕의 신변보호를 위한
시립(侍立)·배종(陪從)·의장(儀仗) 및 왕궁 호위를 위한
 입직(立直)·수문(守門)과 부방(赴防)·포도(捕盜)·포호(捕虎)·어마(御馬) 점검과

사육·조습(調習)·무비(武備) 및 친병(親兵) 양성 등의 의무를 맡은 기병(騎兵) 중심의 정예 친위병 이었다.
1409년(태종 9) 처음으로 성립되었고, 1464년(세조 10)에 정비된 조직을 갖추게 되었다.
1754년(영조 30)에 용호영(龍虎營)으로 통합되었다가, 고종 때는 겸사복청(兼司僕廳)이라 하였다

겸사복은 조선군대 중 가장 정예 기병으로 주요 임무가 왕의 신변보호와 호위, 친병(親兵)양성이었다.
그래서 다른 무엇보다 무재(武材)가 있는지 없는지가 제일 중요시 되었고,
신분보다 무재와 국왕에 대한 충성도를 중요시 해 양반 뿐만 아니라 서얼 , 상민, 천민, 노비, 경우에 따라서 귀화한 왜인까지도 겸사복이 될 수 있었다. 겸사복의 정원은 50명으로 중요시 된 만큼 3품에서 9품까지의 관직을 받았다.










 

 

 

흠 눈매가 매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