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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건물과 유적지

기장 드림성당의 여러 모습


 

기장에 있는 드림성당, 드림성당, 이름이 예사롭지 않다.
드림성당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라, 예전 SBS 드라마 드림의 세트장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드림성당 세트장이 너무 멋지게 지어져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고, 기장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원래 등대가 있는 자리에 성당 건물을 이어 놓았는데 사진사들에겐 더없는 소재가 된 것이다.




드림성당

기장에 있는 드림성당, 고즈녁한 가을 빛과 너무 잘어울린다.




사물은 빛에 따라 그 자태와 느낌이 달라보인다.
기장의 드림성당, 같은 자리에 있는 그 모습 그러나 빛에 따라 느낌은 달라진다.


드림성당

드림성당 위로 달님이 떠오르고 아낙네는 옷깃을 여민다



드림성당

비가 올 것 같은 흉흉한 날씨 아래 드림성당의 묘한 매력



드림성당

저 곳에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꼭 들어주실 것 같은 예감


 

드림성당

4월이면 드림성당 입구가 장미덩쿨로 변신한다.

 

 

 

꿈은 반드시 기록하라. 당신이 그리는 꿈들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뿌려지지 않은 씨앗만을 가진 것과도 같다.       ㅡ 마이클 핸슨(수학자)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