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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네잎클로버와 꽃반지의 추억을 가져단 준 클로버꽃


네잎클로버, 부산삼락공원에서 찍은 네잎클로버 행운의 상징,그리고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는 클로버꽃과 꽃반지의 추억, 박영신작사작곡의 동요 "네잎클로버"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네잎 클로버
그런데 네잎 클로버는 실제 클로버의 변종인데, 이것이 행운의 상징이 된 것도 참 묘하다.
한 병사가 행군 중 네잎클로버를 발견했다. 모두 세 잎인데 어떻게 이것는 네 잎일까?
신기한 마음에 그 클로버를 손으로 꺽으려 몸을 숙이는 순간 그 위로 총탄이 지나갔다.
클로버가 그 병사의 목숨을 살린 것이다.
그래서 그 때부터 병사의 목숨을 살린 네 잎 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난 평생 네잎클로버를 내 눈으로 발견해보지 못했다. 그런데 삼락공원에서 한 아주머니께서 네잎클로버라며 자랑하신다.




네잎클로버_삼락공원_행운

삼락공원에서 아주머니 손에 들려진 행운의 상징, 이 아주머니는 그 후 무슨 좋은 일이 일어났을까?

네잎클로버_삼락공원_행운_꽃반지

삼락공원 클로버군락지에 꽃들이 피어있다.

네잎클로버_삼락공원_행운_클로버꽃

쉴새 없이 촘촘히 피어있는 클로버꽃

네잎클로버_꽃_삼락공원_행운

어릴적 소꿉놀이 하며 내 님의 손가락에 반지끼워 만들어줬던 클로버꽃, 어릴적 내님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클로버꽃_벌

클로버꽃에 내 님의 자취대신 벌이 와 꿀을 먹고 있다.



 
네 잎 클로버

작사,작곡/ 박영신

깊고 작은 산골짜기 사이로
맑은 물 흐르는 작은 샘터에
예쁜 꽃들 사이에 살짝 숨겨진
이슬 먹고 피어난
네 잎 클로버
랄랄라 한 잎
랄랄라 두 잎
랄랄라 세 잎
랄랄라 네 잎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수줍은 얼굴의 미소
한줄기의 따스한 햇살 받으며
희망으로 가득한 나의 친구야
빛처럼 밝은 마음으로
너를 닮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