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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행사공연갤러리

창덕궁 연경당의 달빛기행 아이돌 공연보다 더 인기가 있다는데


연경당 달빛기행, 달빛을 받으며 고궁의 정취를 만끽하는 달빛기행, 달빛의 정취 아래 펼쳐지는 창덕궁 연경당의 전통공연 관람하기



2010년부터 창덕궁 연경당의 달빛기행, 창덕궁 달빛기행은 지금까지 총 58회 진행됐으며 내국인 6200여 명, 외국인 1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달빛기행 행사는 돈화문에서 집결해 진선문과 인정전을 관람한 뒤 낙선재와 부용지에서 달빛을 감상하고 불로문을 거쳐 연경당에서 전통 공연 관람과 다과를 함께한 뒤 후원 숲길 산책을 거치는 코스로 진행된다.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회당 100명의 인원만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관람 시 촬영은 가능하나 모든 음식물의 반입이 금지되며 모든 미취학 아동의 안전상의 이유로 참가가 불가능하다.



가야금과 해금_전통공연_연경당_창덕궁

창덕궁 연경당에서 펼쳐지는 전통공연, 가야금과 해금의 합주 공연

대금과 소금_전통공연_연경당

창덕궁 연경당에서 펼쳐진 전통공연, 대금과 소금의 합주 장면



가을의 고즈녁한 정취를 고공에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은 인터넷 예배가 시작되자 마자 1분만에 동이났다고 한다. 아이돌공연보다 더 치열한 티켓경쟁인 셈이다. 역시 전통공연은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감상하는 것이 그 흥취를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난 언제나 그 공연 볼 수 있을런지..그 공연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면 한 낮에 펼쳐지는 연경당 공연에서 아쉬움을 달래는 것도 한 방법이리라.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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