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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SLR 카메라, 니콘 번들렌즈의 장단점 비교

니콘렌즈, 니콘의 번들렌즈 3종의 비교 이해, 애기번들, 아빠번들, 할배번들은 무엇인가?



DSLR 카메라를 사면 제일 먼저 듣는 말 중 하나가 "번들렌즈"일 것입니다. 번들(bundle)의 사전적 의미는 “묶음”이란 의미로 원래는 별도로 판매하는 상품을 묶어서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하여 판매하는 것입이다. 번들렌즈는 DSLR 카메라를 구입할 때는 바디(body)와 렌즈(lens)를 따로 구입하게 되어 있지만, 아마추어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바디와 함께 묶어서 판매하는 렌즈를 말합니다. 이 번들렌즈의 가장 큰 장점은 표준 화각을 지원하는 줌렌즈이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니콘렌즈에는 세 가지의 번들렌즈가 있습니다. 18-55 (애기번들)/18-70 (아빠번들)/18-135 (할배번들) 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망원으로 55-200 애기망원이 있습니다. 요즘은 이 렌즈에 손떨림방지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출시되고 있더군요. 손떨림 방지 기능이 들어간 렌즈에는 "VR"이라는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아빠번들_니콘

니콘에서 제일 먼저 나온 번들렌즈입니다. 저도 D70과 함께 달려있는 이 렌즈로 DSLR을 입문했습니다.



번들렌즈 중 가장 먼저 나온 것이 아빠번들입니다. 이 렌즈는 외관이 중후한 맛이 있어 카메라에 착용하면 볼품이 있고, 선예도가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18-70까지의 화각이기에 행사사진에 상당히 용이한 화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풍경사진으로도 좋은 화각이죠. 

 

니콘_애기번들

가장 많이 배포되어 있으면서 가장 많이 버림받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애매한 녀석이 바로 18-55애기번들)입니다. 이걸 애물단지라고 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초보가 카메라를 살 때, 바디와 애기번들 조합으로 많이 삽니다. 그런데 사놓고 가장 사용하지 않는 렌즈군에 속합니다. 왜냐면 화각이 정말 애매하거든요. 사실 쓰임새로는 실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될 화각인데 조리개 수치가 높은 어두운 렌즈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사용하기도 좀 그렇구요. 요즘은 노이즈감소 기능이 많이 좋아져서 ISO를 높게 설정해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많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그 쓰임새가 좀 더 넓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니콘_할배번들

도시여행에서 참 괜찮은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망원이 조금 부족하다 느껴 방출했지만 요즘 다시 찾게 되더군요.



그리고 할배번들 (18-135) 인데, 흠 ~ 이 놈도 참 애매합니다. 화각이 200밀리까지 지원된다면 금상첨화일텐데 ㅎㅎ 하지만 화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여행할 때 이 렌즈를 추천합니다. 18-200 렌즈군에 비해 제 눈이 보는 한에서는 선예도와 표현력이 더 좋다고 생각되는 렌즈입니다. 도시를 다니며 여행하는 분들에게는 18-200보다 더 쓰임새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구요. 이 렌즈로 찍은 사진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니콘렌즈 외에 렌즈 전문회사가 만든 번들렌즈 화각대의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은 번들렌즈보다 셉니다. 이유는 이들 렌즈가 대부분 조리개 수치가 2.8을 지원하는 밝은 렌즈들이기 때문이죠. 니콘 정품의 밝은 렌즈는 거의 백만원대에 육박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성능면에서 이들렌즈는 그래도 쓰임새가 많습니다. 




니콘_시그마_아빠번들

번들렌즈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시그마의 고질병폐이지만 렌즈 외관 펄까짐이 있어 그게 좀 단점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시그마 17-70 f2.8-4 입니다. 이 제품도 신형은 hsm 기능이 있습니다. HSM 은 Hyper Sonic Motor 의 약자로, 렌즈에 초음파 모터가 들어있어서 AF(AutoFocus)가 더욱 빠르고 조용하게 됩니다. 간이 접사도 가능하기 때문에 접사촬영에서도 유리하고, 망원측이 더 당겨지기 때문에 표준줌(일상적으로 사용을 하는 렌즈) 중에서는 입문용으로 가장 좋은 렌즈라고 봅니다. 그리고 선예도 면에서는 동급의 니콘렌즈보다 낫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니콘_탐론_애기번들

탐론렌즈입니다. 탐론은 외관이 단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니콘_시그마_애기번들

시그마 18-50 입니다.

 


18-55(애기번들)은 시그마와 탐론 모두 F2.8의 밝은 렌즈가 모두 있습니다. 가격은 시그마가 조금 비싼 편입니다. 사진을 찍어보면 렌즈의 특성인지, 시그마는 파란색이 좀 더 들어간 느낌, 탐론은 붉은 색이 좀 더 들어간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시그마로 찍은 사진은 조금 차갑게 느껴지고, 탐론으로 찍은 사진은 조금 따뜻하게 느껴지더군요.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가만히 돌아보니 참 많은 렌즈들이 제 손을 거쳐갔네요. 돈이 없어 비싼 고급렌즈는 구입하기 어려워 사용해보질 않았지만 이런 번들렌즈 모두 제게 참 좋은 만족감을 주었으며, 사진생활을 보람있게 해준 렌즈들입니다. 이것 저것 다 사용해보십시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리저리 하다보면 자기 느낌에 맞는 렌즈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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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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