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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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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의 고양이 _행복하겠다고 결심하라 아브라함 링컨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행복해진다." 행복과 불행은 크기가 미리 정해져 있은 아니다. 다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작은 것도 커지고 큰 것도 작아질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당장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하라. by 레몬박기자
봄을 맞는 농부들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 있다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 있다. 사람들은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없는 것에 불평한다. 행복은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에 깃든다. 사고로 왼쪽 눈꺼풀만 움직이게 된 저널리스트였던 장 도미니크 보비는 고이다 못해 흘러내리는 침을 삼킬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영어로 think는 생각하다라는 뜻이고 가운데 한 글자 틀린 thank는 감사하다는 뜻이다. 조금만 더 생각하면 감사할 거리가 많아지고 행복해진다. 슬픔도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다. 오늘 내가 감사드려야 할 분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찾아가 감사를 표현해보라 .. 봄이 온다. .. by레몬박기자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진짜 실력자인 이유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따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최민정 선수 그런데 최민정 선수와 심석희 선수는 상당한 악연으로 얽혀있다고 한다. 1. 많은 쇼트트랙 선수들이 한국체육대학교로 진학을 하는 것과 달리 최민정은 연세대학교에 진학했다.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립대학교로, 재학생들은 실업팀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 원칙이라 최민정은 실업팀을 병행할 수 있는 사립대학교를 선택한 것이라 한다. 국내 대회가 있을 때는 연세대학교 소속이 아닌 성남시청 소속 선수로 출전하였다. 하지만, 한국체육대학교로 입학하지 않고 연세대로 입학한 것에 대해 당시 쇼트트랙의 실세인 전명규가 앙심을 품고 조재범을 시켜서 괴롭혔다고 조재범이 자백했다. 하지만 최민정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전..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뒷담화 7가지 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KBS 쇼트트랙 해설위원로 참여한 이정수의 주장에 의하면 최민정이 자신의 개그를 가장 재밌어하고 좋아한다고 한다. 더불어 최민정의 표정이 밝아진 것도 다 자신의 덕이라고 한다. 2. 대회에서 아웃코스 추월을 하는 모습에서도 드러나지만, 신체 능력이 상상 이상이다. 대표팀 훈련에서도 남자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 가끔 보였고, 체력 테스트를 하면 남녀를 통틀어 세 손가락 안에 들었다고 한다. 평창 올림픽 여자 1500m 결승만 봐도, 다른 선수들이 체력이 슬슬 떨어져 시속 30km대 후반에서 40km대 초반의 속력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레이스 후반부에 남자 선수의 스프린팅에서나 볼 수 있는 시속 50km에 가까운 스퍼트로 아웃 코스를 한참 달려 여러 선수를 추월해내..
봄 햇살 받으며 곱게 서있는 금난초의 자태 금난초 산길을 걷다 갑자기 내 눈에 들어온 노란 꽃 날씬하니 자태가 참 곱다. 쭉 뻗어있는 줄기와 노란꽃이 너무 잘 어울린다. 대가집 마나님 같은 고고함이 느껴지는 자태라고나 할까 난초하면 세련되고 고고한 느낌 금난초도 난초과에 속한 식물이다. 봄 햇살과 너무 잘 어울리는 금난초 이제 봄이 오면 널 다시 만날 수 있으려나 봄이 기다려진다. by 레몬박기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위기 원인은 무능하고 부패한 대통령들 때문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겠다고 하자 러시아가 강력 반발하며 전쟁의 기운까지 감돌았다. 러시아 턱 밑에 서방 유럽이 전선을 두고 여기에 러시아를 위협할 수 있는 군사적인 행동을 한다면 러시아로서는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는 것만으로 큰 위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의 푸틴으로서는 이참에 무력행사를 한 번 해볼 필요도 있었을 것이다. 이번 사태의 가장 큰 문제는 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초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은 17살에 러시아 코미디 TV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코미디언에게 희망을 걸 만큼 전직 대통령들의 부패와 무능에 진저리를 쳤다. 그러나 12만7000명의 러시아군이 침공 준비를 완료한 위기 속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기대와는 다른 모습..
참새의 하루 송창식의 노래 '참새의 하루' 아침이 밝는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재너머에 낟알갱이 주우러 나가봐야지 아침이 밝는구나 바람이 부는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허수아비 뽐을 내며 깡통소리 울려대겠지 바람이 부는구나 햇볕이 따갑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어데가서 물 한모금 추기고 재잘대야지 햇볕이 따갑구나 희망은 새롭구나 언제나 똑같지만 커다란 방앗간에 집을 짓고 오손도손 살아봐야지 희망은 새롭구나 이제는 졸립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아내의 바가지는 자장가로 부르는 사랑의 노래 이제는 졸립구나 by 레몬박기자
반려견이 길에서 친구를 만났을 때 우리집 장군이 산책 중에 친구 진이를 만났다. 진이 이녀석은 늘 이렇게 먹이를 만난 맹수처럼 웅크리고 있다가 느닷없이 달려든다. 조금 놀아주다 쿨하게 갈 길 가는 우리 장군이 진이 녀석 왜 벌써 가냐고 따진다. 그러든가 말든가 .. 진이야 내일 또 보자 ..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