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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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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는가 했더니 에코프로 형제(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를 놓고 개인 투자자와 공매도 세력이 격돌하고 있다. 에코프로 형제의 주가가 올 들어서만 3배, 6배 가량 급등하면서 공매도 세력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연일 대규모 매수로 대응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 금액은 연중 최대치까지 치솟았다. 에코프로비엠의 공매도 잔고 금액은 지난 10일 기준 약 9862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코스피·코스닥 시장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치다.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 금액은 2981억원을 기록해 엘앤에프(3156억원)에 이어 코스닥 공매도 잔고 3위에 올랐다. 공매도 잔고 금액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주가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
가수 현미 별세, 그의 대표곡과 기억해야 할 프로필 2023년 4월 4일, 향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경 서울 용산구 이촌동 본인의 자택에서 현미가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시신은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겼다. 1. 1957년 미8군 위문 공연 무대 칼춤 무용수였던 현미는 방송을 펑크낸 여가수 대신 무대에 오르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1957년 미8군 SHOW 무대에서도 활동하였다. 당시는 드물게 있었던 여대생 가수라는 메리트를 살려 현 시스터즈라는 그룹으로 활동했고 그 중에서도 센터를 담당했다. 2. 1962년 이봉조와 1집을 작업하며 미국의 대가수 냇 킹 콜의 곡에 현미 본인이 직접 작사한 가사를 입혀 '밤안개'를..
개나리꽃에 얽힌 전설 두개 전설. 하나 개나리꽃의 유래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어느 부자집에 스님이 시주를 청하러 갔더니 부자는 “우리집엔 개똥도 없소.”라고 하면서 박대를 했지만, 이웃의 가난한 사람은 정성껏 시주를 했다. 그러자 스님이 짚으로 멱둥구미(짚으로 둥글게 만든 곡식을 담는 소쿠리 같은 그릇) 하나를 만들어 주고는 사라졌는데 그 속에서 쌀이 계속 쏟아져 나와 가난한 사람은 금방 부자가 되었다. 이웃 부자가 이 사실을 알고는 몹시 원통해 하였는데 이듬해에 그 스님이 또 시주를 청하러 왔다. 부자가 이번에는 쌀을 시주하자, 스님이 역시 멱둥구미 하나를 만들어 주고는 사라졌는데 열어보았더니 쌀 대신 개똥이 가득 들어 있었다. 주인이 놀라 그것을 울타리 밑에다 묻어두었는데 거기서 개나리꽃이 피게 되었다..
[가사] 달의 몰락 나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나랑 매일 만날 때에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어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나를 무참히 차 버릴 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나랑 완전히 끝난 후에도 누군가에게 또 말하겠지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사진촬영 ; 거제도 시청 가는 길 by 레몬박기자
[ 시 ] 깊은 밤 깊은 밤 황 주석 큰 별 하나 반짝반짝 어두운 밤하늘에 어느새 그려보는 사랑스러운 얼굴 작은 별들 찾아와 은하수 물결 하늘에 수를 놓고 구름 좇아 흘러가는 별 애타는 마음 그지없어라 빛을 잃은 흰 구름 캄캄한 밤에 밝아오는 새벽하늘 임을 찾아서 영롱한 이슬 꽃 물고 별을 그린다 眞 如
너는 햇살에 눈부시다 햇살은 너를 빛나게 하고 너를 눈부시게 한다. by 레몬박기자
내 한계를 왜 남들이 결정하지? 그동안 재밌게 봐왔던 드라마 '대행사'가 끝났다. 그리고 마지막 대사까지 멋있다. "내 한계를 왜 남들이 결정하지?" by 레몬박기자
어떤 이들이 살아 남아야 겠는가?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 세상이다. 무엇을 위해 검을 들고 무엇을 위해 붓을 드는지도 흐려진 세상이다. 이제 남은 것은 개인 혹은 단체의 욕심과 이득을 위한 싸움 뿐이다. 그 싸움에서 결국 이기는 자는 살아 있는 자들이다. 그리고 역사는 그렇게 만들어진다. 이기고 살아남은 자들에 의해서 그렇다면 어떤 이들이 살아남야하 할까? 그 모든 슬픔과 억울함을 세상에 바로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세상을 바르게 이끌 수 있는 사람들 그렇다 .. 올바른 복수는 꿋꿋이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복수의 올바른 방법은 삶을 꿋꿋이 살아내는 것 ..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