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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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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져버린 추억의 골목길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는 말이 있다. 나의 추억도 사진에 담겨 있을 때 기억으로 소환할 수 있다. 어렸을 때 닳도록 달렸던 그 골목길 이제는 내 추억에나 남아 있다. 지금은 사라져 버린 어린 시절 골목길 이런 사진 보면 떠오르는 노래 "골목길 접어들 때에 ..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by 레몬박기자
가을 바다 일광해수욕장 근처 카페에서 by 레몬박기자
무릇 강가에 보라빛 무릇이 피었다.
한국전쟁의 아픔이 남아 있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아직도 우리는 치유되지 못한 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거제도에 있는 포로수용소 한국전쟁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유적지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돌아보며 통일의 날을 기도한다. 이제 우리는 통일의 길로 가야한다. by 레몬박기자
용사의 기개를 지닌 선인장꽃 선인장에 꽃이 폈다. 노란 꽃.. 처음에는 달맞이 꽃인가 했다. 그런데 꽃잎 아래 가시가 돋힌 선인장이 보인다. 선인장 가시를 뚫고 핀 노란꽃 선인장꽃은 용사의 기개를 가졌다. by 레몬박기자
거제도 갈만한 곳, 신선이 노닐었던 신선대 거제도 바람의 언덕이 유명해서 바람의 언덕으로 가던 중 그 가는 길에 신선이 노닐었던 아름다운 곳이 있다 하여 갔더니 신선대 신선이 노닐고 갈만큼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고 한참을 머물다 왔다. 한여름 무더위도 신선대 바람 앞에서는 무용지물 하늘과 바람과 파도가 어우러지는 신선대에 연인들의 달콤한 속삭임이 날려간다. by 레몬박기자
경포대 해수욕장 스카이베이 호텔이 있는 풍경 경포대 해수욕장 지금은 여름이지만 내가 찾은 때는 한 겨울 역시 바다는 겨울바다 동해 역시 겨울바다가 좋다. 해수욕장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거대한 호텔건물 스카이베이 호텔이라고 한다. 조요한 바다.. 겨울바다가 좋다. by 레몬박기자
김신철 동시 '꽃잔치' 꽃잔치 동시- 김신철 엄마가 애써 가꾸어놓고 아름다운 꽃밭에 물을 준다. 꽃들은 해빛 속에 쑥쑥 자라 울긋불긋 예쁜 꽃 활짝 펴고는 여기저기 벌 나비 떼 초대해 놓고 궁짝 궁짝짝 꽃잔치한다. 사진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