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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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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수박이라 부르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 요즘 갑자기 수박논쟁이 뜨겁다. 왜 갑작스런 수박 논쟁일까? 수박은 과일을 칭하는 것이 아니라 현 민주당 내 일부 세력을 비판하면서 비유로 사용된 것이다. 겉은 퍼렇지만 속은 시뻘건 .. 그래서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이다. 좀 더 들어가면 민주당의 당색이 파란색이다. 이 파란색과 수박의 푸른색을 동일시 하면서 겉은 시퍼런 민주당 같은데 그 속을 들여다 보니 새빨간 보수야당과 같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수박으로 지칭되어 비판을 받는 민주당 인사들은 대체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과 동일시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수박 비판은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에겐 아주 뼈아픈 지적이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발끈하며 이에 대해 적극 해명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그게 참 우습기도 하..
새벽이슬과 강아지풀 그리고 거미줄 강아지풀이 밤새 거미에게 시달렸다. 온몸이 거미줄이 칭칭 감겼다. 아침에는 새벽이슬이 온몸을 적신다. 몸이 무겁다. 하루하루 세월이 무겁다. 그래서 시간의 무게에 몸을 숙이다. 사진 = 밀양 위양지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강아지풀의 종류와 강아지풀의 효능 강아지풀의 종류와 강아지풀의 약효에 대해 알아보자 길을 가다 보면 흔히 보는 강아지풀, 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한자로는 구미초(狗尾草).길가나 들에서 자라며, 유사종으로 갯강아지풀(var. pachystachys)은 잔가지의 센털이 길고 밀생하여 잔이삭이 뚜렷하지 않으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수강아지풀(var. gigantea)은 조와 강아지풀의 잡종이다. 자주강아지풀(for. purpurascens)은 꽃이삭에 달린 털이 자줏빛이며 구별하지 않고 강아지풀로 취급하기도 한다.우리나라 전역에 약 5종이 널리 퍼져 흔하게 자라고 있는데, 주로 사료용으로 이용한다. 그런데 강아지풀은 전초, 구미초라고 하며, 말려서 약용으로도 사용하는데 일반에서는 그 효능을 잘 모르고 있다. 민간 약으로서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강아지풀의 꽃말은 동심 그리고 노여움 강아지풀의 꽃말은 동심이다. 지천에 널려 있는 강아지풀, 하나님은 그걸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라 말하신다. 우리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 하셨다. 동심을 회복하지 않으면 그 분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강아지풀은 사진연습하기에 참 좋은 모델이다. 초점 연습도 그렇고 특히 해살을 받은 역광의 모습을 담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지금 찍은 사진은 뭔가 많이 어설프다. 이것보다 좀 더 쨍한 맛에 뒷 배경이 어두우면 뭐랄까 강아지풀이 등불처럼 보이는데 그 장면이 아주 감성적이다.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햇살에 빛나는 강아지풀 강아지풀 아침 햇살에 빛나다 사진 = 뉴저지 팰팍 by 레몬박기자
토끼풀 꽃반지 내 어린날의 추억 토끼풀 꽃반지, 꽃반지의 약속과 KTX 민영화 안한다는 철도사장의 말이 오버랩되는 이유는? 요즘 수서KTX 법인화 때문에 말들이 많다. 이 일을 추진하는 쪽는 절대 민영화가 아니라 철도청의 누적적자를 감소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하고, 반대하는 쪽은 아무리봐도 이건 민영화의 전단계라고 생각한다.코레일을 절대 민영화하지 않겠다고 철도수장은 계속해서 말을 해대지만 정말 그 말을 믿을 수 있을까? 게다가 이번엔 대자보를 통해 철도노조원들은 안정된 일자리 잃지 않을테니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라고 한다. 철도 민영화 되면 어떨까? 일단 민영화되면 이걸 인수할 기업은 분명 대기업이 될 것이고, 대기업이 인수하기 전 법인화를 시켜 나랏돈으로 민영화할 시 생겨날 수 있는 기업투자를 법인이 미리 해놓았다면 인수하게 된 대..
나비의 모험, 자 뛰어내린다! 부전나비, 유채꽃과 강아지풀 그리고 살포시 내려앉은 부전나비 강아지 풀에 앉아 있는 부전나비, 포즈가 마치 어디론가 뛰어내릴 것 같은 포즈입니다. 아니면 나비의 무게도 제대로 이기지 못하는 강아지 풀의 굴욕인가요? 봄이 슬슬 느껴집니다. 그래서 나비가 그리워지네요. 유채꽃에 매달려 있다가 꽃 위로 겨우 등반합니다. 힘내라 힘~ 그리고 강아지풀에 앉아더니 강아지풀 허리가 휩니다. 자 이제 나 뛰어내린다 ~~ 신기하게 이 사진 ISO 200으로 놓고 찍은 것인데 노이즈가 이리 심하게 나오네요. 아직도 그 이유를 밝혀내질 못하고 있습니다. D70으로 담은 것인데, 주경에서 이렇게까지 노이즈가 심하게 나타나진 않거든요. 사진의 묘미 중 하나는 이런 순간 포착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기에 따라 많은 상상을 하게 만..
아침이슬을 머금은 강아지풀 밀양위양지에 새벽 출사 갔을 때 그곳에서 새벽 이슬을 머금은 강아지풀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이슬이라 좀 더 느낌있게 담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나오지는 않았네요. 이런 걸 보면 자꾸 55밀리 접사전용렌즈를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막넘쳐납니다. 행복하고 상큼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