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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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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찬양소리가 울려퍼지다 코로나19가 이제 진정세로 돌아서는 것 같다. 이번 주 우리교회는 다시 카톡 단톡방을 만들어 카톡예배를 드렸다. 집중이 안되어서 다른 교회 영상예배를 드린다고 하는 분도 있었지만 난 대체로 만족했다. 미리 찬양과 설교 영상을 유투브에 올려놓고 실시간 링크해서 말씀을 듣고 찬양을 부르는 것도 좋았다. 무엇보다 집에서 우리 가족들이 아니 아내와 나만이라도 소리내어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집에서 부부가 이렇게 함께 찬양하고 기도한 적이 언제 있었던지 ..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찬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인도해주셨다. 이것이 내겐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중하다. 옛날처럼 우리 가족들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성경읽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한다. 날씨가 우라지게 좋다. 꽃도 피고 날..
대구의 신천지 교인 때문에 신종코로나19 영남지역도 위태해져 신종코로나19, 대구에 있는 한 신천지 교인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이 여인.. 그동안 엄청나게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 특히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집회에도 참석했고 그 덕에 대구에서 하루만에 아니 오전동안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중 절반 이상이 신천지교인이라고 한다. 대구가 이러면 영남권 전체가 어려워진다. 다소 소강국면이던 신종코로나가 신천지 교인 하나로 인해 엄청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15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에 규정을 어기고 처제와 식사를 했다고 한다. 밥 먹자는 사람이나 그렇다고 함께 식사자리에 나간 처제나 정말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오늘 그 처제의 11살 딸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재앙이 나는 피해갈 것이라는 이상한 믿음이 있는 것 같다. 사진 = ..
괴물 신종코로나 19 모든 여론을 잡아먹고 있다 요즘 야당과 검찰 그리고 언론들이 이불킥을 하고 있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이들이 대동단결하여 뭔가 자신들이 원하는 여론의 지형을 만들어야 하는데 뭘 만들어도 신종코로나라는 괴물 때문에 다 먹혀버리고 만다. 아무리 가짜 뉴스를 만들고 또 조작질을 하고, 패악질을 하여도 그들이 말하는 것은 국민들 귀에 들리지도 않는다. 그런 참에 어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가족들 비리가 엠비씨 스트레이트를 통해 흘러나왔고 뜻밖에 실시간 검색어 일위에 오르며 그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오늘은 31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는데, 알고보니 신천지 신자라고 한다. 대구에 있는 신천지 교회에서 두 차례나 집회에 참석했고, 다단계로 추정되는 회사 모임에 참석했고 대구 이곳 저곳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제주 금릉해수욕장에 노을이 찾아왔다 제주 금릉해수욕장.. 하루종일 뜨거운 여름햇살과 차가운 제주바다에서 노닐었다. 더움과 차가움 그 속에서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그리고 노을이 진다. 하루종일 같이 놀아주었던 태양은 피곤하다며 수평선 너머로 살며서 고개숙이고 하늘엔 태양의 붉은 자욱만 남겨진 채 바다에 어둠이 찾아온다. 그래도 바다는 즐겁다. 밤바다의 아름다운 정취에 남매는 물에서 나오지 못하고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그제야 자박자박 소리를 내며 뭍으로 나온다. 사진 = 제주도 금릉해수욕장
제주도 금릉해수욕장 역광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물빛 담기 역광사진 잘 찍는 법, 역광으로 담은 제주 바다의 환상적인 풍경 저는 제주도를 한 7번 정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 빼고는 모두 일때문에 방문한 거여서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시간 여유를 갖고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겨보니 정말 그 아름다운 모습은 어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더군요. 제주도에 금릉해수욕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부산의 광안리와 비슷한 그런 느낌을 주는 곳인데, 수심이 참 얕습니다. 가도가도 겨우 허리 정도의 깊이, 어른들이 즐기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가족들이 안전하게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수영을 즐기는데, 구름에 가린 햇살이 바다 위를 비추자 투명하리만큼 아름다운 물결 위에 별꽃이 내려 앉더군요. 정말 환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