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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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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부엉이 바위 그리고 유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전문 노무현 대통령의 유서는 모두 13문장(3문단)의 간략한 내용으로, 노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사저의 컴퓨터에 한글 파일로 저장돼 있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너무 슬퍼하지 마라.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운명이다.화장해라.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오래된 생각이다.” 사진 = 2009년 5월 봉하마을에서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장례식 문상객들 고 노무현대통령의 장례식장에 문상온 문상객들 사진 = 봉하마을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그 때 그 사진,노대통령 문상 온 봉하마을의 풍경 벌써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년이다.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 시간은 지나가는데 내 마음에 추억된 것은 더 깊어지는 듯하다. 2년 전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딸과 함께 봉하마을에 들렀다. 마음 아픈 그 때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언제 다시 당신과 같은 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까? 우리 국민들의 마음이 당신과 같은 비전을 가지는 그 날이 아닐까? 적을 잘 만나는 것도 복인데, 그래야 선의의 경쟁을 하며 더 발전할 수 있는데 당신의 적들은 너무 비겁하고 비열하고 졸렬하기 짝이 없어 감히 당신의 대적이라 말하기도 부끄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