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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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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by 레몬박기자
황금낮달맞이꽃 황금낮달맞이꽃 by 레몬박기자
[달맞이꽃] 하나님께 순종하는게 이렇게 뿌듯할 줄이야 어제 갑자기 시립도서관 직원에게 연락이 왔다. 왜 도서관에 봉사자가 없냐는 것이다. 어쩌겠는가? 봉사한다고 한 사람이 아무 연락없이 무단으로 결석해버린 것을.. 난 월요일이라 쉬는 날.. 집에서 꼼짝도 하기 싫고.. 그래도 도서관을 비워둘 수 없어 오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 새로 사온 책을 등록했다. 무려 100권 정도를 구입했는데, 지난 주에 절반을 했고, 어제와 오늘 절반을 다시 등록해서 전시했다. 100권 등록하는 데 무려 5시간 정도가 걸린다. 다행히 이번에는 컴퓨터가 에러 없이 순조롭게 해줘서 빨리 끝낼 수 있었다. 어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날이었다. 기도 중에 주님께서 내게 하라 하신 일이 있어 그대로 실행했다. 순종하는 게 이렇게 뿌듯할 줄이야 .. 또 평소 알고 지내던 서울 사는 ..
달을 기다리는 한낮의 달맞이꽃 달맞이꽃 - 장사익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밝은 밤이오면 홀로피어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아-아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네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새벽 올때까지 홀로되어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이름 달맞이꽃 아-아-아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객숙인네모습 애처롭구나~ 사진 = 경남 양산의 양산천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달을 기다리는 한낮의 달맞이꽃 달을 기다린다. 달의 포근한 품을 기다린다. 달이 주는 따뜻한 밤을 기다린다. 사진 = 고요수목원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달을 기다리는 달맞이 꽃 달맞이꽃, 그대가 목놓고 기다리는 것은? 무언가 간절히 기다릴 때가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그러면서도 간절히 .. 부산 하정 소류지에서, 니콘 D1X
황금들녘과 한가위, 장사익의 달맞이꽃 달맞이꽃 - 장사익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밝은 밤이오면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아-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 네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새벽 올때까지 홀로되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이름 달맞이꽃 아-아-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객숙인 네모습 애처롭구나~ 네 차례의 모진 태풍에도 견뎌내었다. 태풍의 강한 바람에 허리 숙여줄 줄 알고 고개숙이는 지혜가 있었기에 그리고 내가 자리잡은 터에 굳게 뿌리내리고 황금들녘을 바라보는 소망을 놓지 않았다. 강한 자가 남는 것이 아니라 남은 자가 강한 것이라고 누가 그랬던가? 추석 내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