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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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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남자가 매일 여자에게 전화해야 하는 이유 연애에 있어 남성은 다분히 전사가 될 필요가 있다. 첫 만남 이후 두번째 데이트 신청에 그녀가 OK를 했다면 그녀도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여자는 언제든지 날아갈 수 잇는 파랑새라는 점이다. 그리고 여자는 언제나 남자를 살핀다. 당신이 그녀의 마음을 훔치고 싶다면 첫 만남의 예의와 매너를 꾸준히 부여 줘야 한다. 처음 만났을 때 자동차 문을 열어 줬다면 만날 대마다 그러해야 한다. 어느 순간 당신이 차 문을 열어 주지 않았을 때 그녀는 당신의 마음이 변하고 있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당신의 작은 행동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여자다. 전화는 그녀와의 관게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만약 정말로 마음을 훔치고 싶은 여자를 발견했다면 하루라도 전화를 걸..
연애학, 사랑을 유지하는 가장 큰 비결 사랑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비결, 그것은 상대를 변화시키려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자기와 맞지 않는 점을 무조건 고치려 들면 삽시간에 상대의 행복까지 파괴시키고 마는것이다. 그 사람의 고유성을 인정하다 보면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이 당신과의 조화를 스스로 원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배려이다. 이제 당신은 뒤어난 도둑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을 소유한 주인이 되었다. 주인된 자는 권리만큼 위무를 수반한다. 당신의 사랑을 가장 아름답게 할 수 있는 것은 누구의 노력 아닌 당신의 노력에 의해서이다. - 권소연, '타인의 마음을 훔치는 책' 중에서 사진 = 미국 보스턴 MIT 공대 앞 길거리 음식점 by 레몬박기자
연애학,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내가 점찍은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그가 남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를 유심히 살펴보면 된다. 가깝게는 가족과 친구들, 멀게는 카페의 종업원에게까지 그 사람이 타인을 대하는 작은 태도에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이기적인 사람은 자기 것 챙기기에만 급급해서 남에게 베풀 줄을 모른다. 권위적인 사람은 자신보다 조금 못하다 싶으면 내리 누르려 한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이라면 일단은 당신의 선택이 훌륭하다고 생각해도 좋다. 그러나 여기에도 함정이 있다. 무조건 남에게 친절하고 분에 넘치게 퍼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또한 조심해야 한다. 그런 사람과 결혼하면 평생 속 썩을게 분면하다. - 권소연, '타인의 마음을 훔치는 책' 중에서 사진= 남이섬을 청소하는 ..
일본과 미국 공항에서 본 4가지 소소한 특별함 일본의 나리타 공항, 미국의 뉴욕공항 승객에 대한 배려심을 느끼게 하는 소소한 것들 이번 미국 여행을 하면서 일본의 나리타 공항을 경유하여 갔습니다. 미국까지 왕복하면서 6개의 공항을 거쳤네요. 그런데 외국 공항에는 평소 보지 못한 특별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아주 소소한 것이긴 하지만 제게는 참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1. 나리타 공항의 공중전화 뭐 공중전화야 어디든 다 있죠. 그런데 이곳 나리타 공항에서는 공중전화 안내문이 한글로 되어 있더군요. 2. 나리타 공항에서 본 흡연실 어느 공항이나 모두 금연구역입니다. 나리타 공항에는 흡연자들을 위해 따로 공간을 마련해 두었더군요. 3. 나리타 공항 화장실에 설치된 아주 특별한 기구 큰 볼일이 있어 화장실 안에 들어가니 좌변기 옆 벽면에 유아용 보호대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