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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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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일본에게 6600만달러 뇌물 받고 국익 팔아먹었다는 CIA보고서 박정희의 매국적 행위를 밝혀준 1966년 미국 CIA 보고서, 한일협정 당시 6600만달러의 뇌물을 일본에게 받고 매국적 협정에 사인한 박정희 정말 믿기지 않는 사실이 밝혀졌다. 1965년 한·일협정에 임해서 한국 집권자(박정희)가 일본쪽으로부터 6600만달러의 뇌물을 받고 한국에 불리한 한·일협정을 체결해 주었다는 CIA 보고서를 민족문제연구소가 미 국립문서보관소에서 발견하여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한·일관계의 미래’라는 1966년 3월의 미 CIA 특별보고서인데, 여기에 “일본기업이 1965년까지 5년동안 민주공화당 예산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6600만달러를 지원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그리고 이 문건에는 1965년 한·일협정 체결을 전후해 전개된 한·미·일 3국간의 비밀협상 과정과 불법정치..
고리원자력 발전소 가동중단 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법 발의 고리원자력 발전소, 수명다한 원자력 발전소를 지방단체가 관할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법 발의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의 가장 큰 공약 중 하나는 수명이 다한 고리원자력 발전소의 폐쇄에 관한 것이었다. 야권 후보는 즉각 폐쇄를 여권 후보는 단계적 폐쇄를 주장했다. 여야 모두 수명을 다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문제와 그 위험성에 대해 같은 인식을 갖고 있다 할 수 있다. 하지만 현행 법규상으로는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에 대해 지방 단체장이 어떤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렇기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두 후보의 공약 역시 실현성이 없는 공약에 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낳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국회에서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에 대해 지방단체장이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규를 개정해 발의했다. 신규..
이소연 항우연 퇴사하는 진짜 이유가 궁금하다 도대체 항우연이 어땠길래 한국인 우주인 양성 프로젝트 왜 이 사엄을 시작했는가? 이소연의 항우연 퇴사로 본 우리 항공산업의 현주소는 "생각이 없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항우연 퇴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소연씨는 지난 2006년 4월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통해 3만 6천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고산 씨와 함께 최종 후보 두 명으로 선발됐다. 이후 2008년 3월, 탑승 우주인으로 선발됐던 고 산씨가 훈련 과정에서 규정 위반을 하면서 예비 우주인이었던 이소연 씨가 우주선 발사 한 달을 남기고 탑승 기회를 얻게 됐다. 이소연 씨는 러시아 소유즈 로켓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10일간 머물면서 18개 가지 우주실험을 진행함으로써 '한국인 최초 우주인' 타이틀을 얻었다. 그런 그녀가 퇴사하여 민간인이 되겠다고 선언..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박근혜 대통령 곁에 그렇게 사람이 없는가?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한 박근혜 대통령, 고장난 인사시스템으로 멈춰버린 정국, 결국 수첩공주의 오명을 벗지 못하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람을 기용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유능한 지도자는 항상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임무인 것이다. 그래서 과거 신라와 고려, 조선 등 그 사회가 안정이 되고 발전이 될 때는 과거와 같은 인재등용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었던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인재등용시스템이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그 사회나 왕조는 망조에 들어서게 된다. 부정부패가 극심하게 되고, 사회는 불평불만이 고조되며, 불만과 불안이 팽창되는 것이다. 사실 인사에 실패한 지도자는 지도자로서 그 권위를 상실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세월호 침몰 이후 우리 사회는..
한국벨기에전,한국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기적 가능케하는 두 가지 이유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벨기에전, 한국의 16강 진출 실날 같은 가능성에 희망 고문을 가하는 두 가지 이유 2014 브라질 월드컵, 이미 알제리에 대패하였기에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은 0.8%라고 한다. 정말 실날보다 더 가는 이 희망의 끈을 잡고 있으려니 참 고달프기 짝이 없다. 이걸 두고 희망고문이라고 해야 하나? 과연 우리나라가 2010년에 이어 연속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 현재 상황으로 보면 거의 불가능이다. 오늘 새벽 우리보다 조금 나은 3%의 가능성을 가진 일본이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짐을 쌌다. 그 모습을 보면서 금요일 우리팀의 모습이 저러지 않을까 미리부터 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혹시나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마음이 가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의 본성일 것이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사고 방지를 위한 군의 체질개선의 해법은 모병제인가? 동부전선 GOP총기사고, 군의 체질개선과 모병제, 모병제를 가능하게 하는 건 남북통일이 관건이다.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뒤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이 체포되었다. 23일(2014.6) 임모 병장은 가지고 있는 K2소총으로 자살을 기도하였고, 이후 체포 작전에 나선 군에 의해 생포되었다. 현재 임모 병장은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 중이라 한다. 이로써 지난 21일 오후 8시15분 총기 난사 이후 '무장탈영→총격·대치→주민 대피→포위→총기 자해'로 이어진 긴박했던 상황은 무려 43시간 만에 종료됐다. 하지만 그 피해는 너무 컸다. 젊은 장병 다섯명이 목숨을 잃고, 여덟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사건은 종료되었지만 이로 인한 문제 해결은 이제 시작이다. 당연히 사고의 원인제..
문창극 총리내정자가 강연한 동영상 전체를 보니 친일파라 하긴 어렵지만 문창극의 동영상 끝까지 다 보니 그의 세계관에서 드러나는 세 가지의 문제 지금 문창극 총리 내정자 문제로 정치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가 기독교 교회의 장로로서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서 한 발언 때문에 그의 사상과 가치관이 도마에 오른 것이다. 문창극의 발언을 편집 보도한 KBS에 대해 문창극은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고, 또 여론에 밀려 유감을 밝힌다는 정도의 사과도 했지만, 그는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 철회하거나 사과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김무성 의원같이 친일적인 역사관을 갖고 있는 이들도 문창극 내정자의 발언에 대해 전체 내용을 보지 못해 말하기 어렵다는 식으로 유보 상태이며, 문창극을 내정한 청와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다. 그런데 이런 여론의 질타와는 달리 그가 ..
문창극 총리내정자 우리민족 체질개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이라 말하는 것들 일제식민지와 한국전쟁까지 하나님께서 이 민족의 체질개선을 위해 한 일이라고 믿는 문창극 총리내정자, 그는 과연 국무총리로서 자격이 있는 인물일까?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새로운 총리로 지목된 문창극. 문 후보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미주총국장, 논설주간, 주필, 대기자를 지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과 관훈클럽 총무도 역임했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첫 출근 때 책임총리를 아느냐는 질문에 그런거 모른다고 답변했다가 문제가 커지자 나중에 그건 법률적인 용어가 아니라는 뜻이라고 말해 시작부터 그리 곱지않은 눈총을 받았다. 그는 그의 이력이 보여주듯이 극우적인 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