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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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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숨은 실세설 소문이 진실일 줄이야 대한민국의 숨은 실세 정윤회와 십상시들 세월호 참사 때 박 대통령의 7시간 공백의 주인공으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하며 등장한 정윤회. 검찰은 정윤회가 당시 청와대에 있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고, 청와대는 이 사건을 보도한 산케이신문을 고소하였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정윤회라는 사람이 언론을 통해 세간에 널리 알려지면서 정말 박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정국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숨은 실세인가에 촉각을 세웠다. 그런데 그 루머가 사실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겨준다. 세계일보 2014.11.28자 김준모 기자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이 속칭 '증권가 찌라시'에 떠돌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설'은 정윤회(59)씨가 자신의 비선라인을 활용해 퍼트린 루머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는 매..
경찰조사 준비잘하라며 이재명 변희재 고소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이재명 변희재 고소, 경찰조사 받을 준비하라는 이재명 시장 당선자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재명 성남시장이 6·4지방선거에서 재임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재명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한 것보다 변희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경찰조사 준비나 잘하라는 말이 더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도대체 이재명 당선자와 변희재씨 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재명 당선자의 변희재 고소 이유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로 등록한 이 시장은 '명예훼손 및 모욕,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변 대표를 처벌해달라'며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명예훼손 및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한 것이다. 또 이 시장은 변 대표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장도..
선거부정으로 불에 탄 몽골의 공산당당사 2008년 8월에 몽골을 방문하였다. 한창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고 있을 때 몽골에는 두 가지 큰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당시 선거부정으로 화가 난 몽골 군중들이 공산당정부의 부정부패 규탄하며 공산당 당사를 불질러 버린 것이다. 이 선거에서 민주당이 공산당을 이기며 몽골은 민주화를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옮겼고, 다음해 대통령 마저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어 현재에 이른다. 위 사진이 당시 불에 탄 그 당시의 모습이다. 또 하나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유도 100kg에 나이단 투브신바야르가 한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다. 이 금메달은 몽골 역사상 첫 금메달이며, 옛날 우리 양정모 선수가 레슬링에서 처음 금메달을 땄을 때의 그 환호가 몽골 전역에 울려퍼졌다. 그 나이단 선수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는 부상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