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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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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성깔 있는 시츄 호 이녀석 제법 성깔있네...시츄 주제에 무의욕은 생명 에너지가 결핍되어 죽음이 가까이 잇음을 나타낸다. 이는 제2차 대전 때 런던 대공습 기간에 목격된 현상이다. 당시 영국 정부는 젖먹이들을 영국의 안전 지역에 있는 탁아시설로 보냈는데, 그곳에서 아기들의 영양이나 의료와 같은 신체적 상태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였다. 하지만 아기들은 무의욕 상태를 보였으며, 건강이 오히려 나빠졌다. 일부는 식욕을 잃기도 했고, 사망률 또한 높아졌다. 따뜻한 보살핌, 즉 엄마같은 존재와 정서적으로 친밀감을 나누지 못한 탓에 무의욕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감정상태였지 육체가 아니었다. 사랑과 애정을 받지 못한 아기들은 살 의지를 잃었다. (놓아버림 p80) 촬영 = 양산의 도로, 길을 가다 성깔있는 시츄를 만나다 ..
벚꽃을 사랑한 강아지 벚꽃으로 단장한 꽃님이 낙동강 30리 벚꽃길, 수많은 인파가 줄을 잇고, 벚꽃을 즐기는 사람들 속에 자신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꽃님이가 있었으니.. 꽃으로 단장한 우리 꽃님이의 아름다운 자태.. 너를 광년이라고 해야 하니 광견이라고 해야하니? ㅎㅎ 꽃님아 꽃은 너만 꽃을 줄 아는게 아니란다.. 이제 바람불면 떨어질 꽃잎이니 그걸 니들 귀에 꽃는다고 뭐라할 수 있을까? 이제 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벚꽃들이 벌써 눈꽃을 날리며 지더이다. ↙ 나팔꽃과 도라지꽃 우린 이웃 사촌 ↙ 꽃사진을 찍을 때 아웃포커싱 어떻게 하면 될까? ↙ 벚꽃 핀날의 경주 보문정 여기가 무릉도원인가? ↙ 벚꽃과 열차의 어울림 ↙ 벚꽃을 찾아온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