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기총 임원들과 만난 고승덕 교육감 후보 유유상종으로 봐야하는가? 목사 답지 않은 막말 내뱉는 한기총 임원들과 만난 고승덕 교육감 후보, 이런 자들과 교육을 논하려는가? 보수 개신교단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임원회의에서 세월호 희생 학생들과 대다수 국민들을 비하하고 폄하한 발언이 나온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예상된다. 한기총 부회장인 조광작 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내 한기총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이어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