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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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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고생하며 일하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왜 이렇게 고생스럽게 일하는가?"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정도로 가족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다. 결국 대부분 사람들의 인생의 궁극적인 존재의의가 가족적 가치를 근거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가족이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개인주의냐 가족주의냐 하는 것은 삶의 기본 가치와 관련되는 것일 뿐 아니라 사회적 윤리, 도덕의 기반에 관계되는 문제이다. 모든 삶이란 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라는 인생관을 가진 사람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사랑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이든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는 그런 사람의 삶의 모습이 같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by 레몬박기자
벚꽃 흐드러지게 핀 날 광안리 아내와 오랜만에 데이트 내 사랑은 어여쁘고 어여쁘다. 화창한 봄날 같구나. by레몬박기자
최두호 UFC 데뷔전 18초만에 승리 후 인터뷰에서 한 승리비결 최두호(23. 구미MMA)가 종합격투기 UFC 데뷔전에서 TKO승을 거두었다. 최두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프랭크 어윈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57'에서 멕시코의 후안 푸이그를 1라운드 TKO로 꺾었다. 최두호는 이 날 UFC 첫승을 기록하였다. 이날 경기 1라운드에서 최두호는 푸이그의 왼쪽 턱에 날카로운 펀치를 꽂았다. 이후 푸이그는 그대로 쓰러졌고, 최두호는 곧바로 파운딩 세례를 퍼부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경기 시작 18초만에 최두호는 그의 UFC 데뷰전을 통쾌한 KO로 승리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경기 직후 최두호는 경기 소감을 묻는 말에 "운이 좋았던 것 같다. 한 방에 이렇게 끝날지 몰랐는데 기쁘고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는 겸손한 소감을 남겼다. 실력도 출중..
광안리 WHO에서 울 딸과 처음 먹어본 랍스타 요리 랍스타 요리, 광안리 WHO에서 딸과 먹어본 랍스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에 WHO라는 음식점이 있다. 이탈리안식 피자와 파스타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여기서 우리집 최고 미녀인 둘째와 랍스타 요리를 먹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최고급 요리에 울 딸도 나도 눈이 동그레졌다. 그 날 아마 울 둘째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길로 도전해보겠다고 한 기념적인 날이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낸 울 딸이 대견스럽기도 해서 아빠가 한 턱 기분좋게 통크게 쏜 날이다. 그 맛은...솔직히 기억나질 않는다. 그 다음 울 마나님과 함께 이곳에 다시 가서 이걸 시켰는데, 면박만 받고 취소당했다. ㅎㅎ 어떤 날은 돈이 아깝지도 않고 아니 빌려서라도 먹이고 싶은 그런 날이 있는데, 울 마눌 남자의 ..
D70으로 담은 광안대교가 보이는 풍경 사진 창고를 정리하다 보니 저의 첫 DSLR인 니콘 D70으로 담은 사진이 있네요. 나름 이 사진들 찍어놓고 참 흐뭇해했더랬습니다. 디카로 이렇게까지 표현이 되는구나 참 신기하기도 했구요. 색감은 포샾으로 조금 변화를 주었습니다. 추천은 미덕이라 하더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