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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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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날 계곡의 아침 비가 왔다. 산이 비에 젖었다. 비는 계곡을 타고 흘러온다. 사진 = 금정산 계곡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미세먼지에 둘러싸인 숨막히는 부산 가을인데도 청명한 가을하늘 보기가 힘들다. 미세먼지에 눌러앉은 부산 숨이 막힌다. 촬영 = 금정산에서 by 레몬박기자
장성효사랑 요양병원 화재, 침대에 손발이 묶여 있는 환자도 있다는데 장성효사랑 요양병원 화재, 요양병원에 맞는 맞춤형 화재대비 시설을 갖춰야 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나라는 사고 공화국이라 말할만큼 계속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하철이 추돌하고, 버스터미널이 화재에 휩싸이고,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대부분 인재에 의한 것이어서 국민들은 더욱 불안해 하는 것이다. 이런 정황에 이번에는 전남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사망자가 21명으로 확인됐다. 28일(2014.5)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7분 전남 장성에 위치한 효사랑 병원 별관 2층에서 시작된 불은 1시간 20분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꺼졌지만 4시 30분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28명 가운데 21명이 숨졌고,6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
산속 구름다리 지나가기 사람 지나가기만을 기다렸지만 구도를 잊어버렸다.
야생의 신비를 느끼는 비오는 날 계곡의 풍경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 날 나는 미쳤나보다. 그 비속에 차를 몰고 금정산 차로 갈 수 있는 끝까지 올라가보았다.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그곳에서 카메라를 꺼내 들곤 자연이 숨쉬는 그곳을 카메라에 닮았다. 색감을 조금씩 달리해보기도 하고, 하나는 포샾으로 조정해보았다.
산속 마을에서 새벽길을 걷다 부산 금정산, 숲으로 난 길을 따라 무작정 올랐더니 더이상 길이 없는 마을에 이르렀다. 숲속 작은 마을에 안개가 자욱하고, 동네 노인은 새벽길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