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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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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내정자가 강연한 동영상 전체를 보니 친일파라 하긴 어렵지만 문창극의 동영상 끝까지 다 보니 그의 세계관에서 드러나는 세 가지의 문제 지금 문창극 총리 내정자 문제로 정치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가 기독교 교회의 장로로서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서 한 발언 때문에 그의 사상과 가치관이 도마에 오른 것이다. 문창극의 발언을 편집 보도한 KBS에 대해 문창극은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고, 또 여론에 밀려 유감을 밝힌다는 정도의 사과도 했지만, 그는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 철회하거나 사과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김무성 의원같이 친일적인 역사관을 갖고 있는 이들도 문창극 내정자의 발언에 대해 전체 내용을 보지 못해 말하기 어렵다는 식으로 유보 상태이며, 문창극을 내정한 청와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다. 그런데 이런 여론의 질타와는 달리 그가 ..
대구제일교회 중세의 성을 대구에서 보다 송창식과 윤형주가 부르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대구 제일교회에 들어서는 순간 내 시계의 바늘이 언제인가부터 생각이 든다. 뾰족한 첨탑과 끝을 모르고 솟아 오른 십자가탑의 위용 그리고 대리석 교회당이 갖는 위암감 그 웅장함에 기가 눌리는 느낌이었다. 과연 중세를 대표하는 건축양식으로 교권을 강조하는 모습이 건물에 배여있다. 솔직히 난 이런 건물이 싫다. 예수님은 나에게 그런 위엄과 위압감으로 다가오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한국 교회는 좀 더 작아야져야 하지 않을까? 교회 건물 자체가 예수님의 친근감을 표시하며 작은 뜰이 있어 사람들이 웃고 얼굴을 마주보며 차 한잔 즐길 수 있는 여유 그리고 자기 영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고요함...그리고 그런 나를 편안한 미소로 바라보시는 주님.. 그 느낌으로 하나님..
볕이 드는 교회 풍경 진해 해군교회 스테인드글라스로 칠한 유리를 넘어 햇살이 스며들고 있다. 신의 은총을 받은 나무인듯
행사사진 잘 찍는 방법(부활절연합예배 실황) 행사사진 잘 찍는 법 그리 잘찍지 못하는 사람이 잘찍는 법이라는 제목을 붙이니 좀 그렇네요. 다음은 행사사진을 찍을 때 살펴야 할 점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2009년 부산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실황을 예제로 들었구요. 1. 행사촬영을 할 때는 일단 위치 선정이 중요합니다. 행사진행상황을 체크하며 어디서 찍어야 할지 자리를 먼저 마음으로 그려넣어야 합니다. 2. 카메라 바디를 세팅해야 하는데 다음 순서로 해보세요. 1)화벨을 먼저 체크해서 색감이 내 마음에 드는지 액정으로 살펴보시고 맞춰주세요. 2) 노출은 한 스텝 어둡게 설정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측광은 멀티 측광이 좋겠죠. 4) 이렇게 정적인 행사인 경우는 A모드로 동적인 행사는 S(셔터우선)이 좋습니다. 5) ISO는 800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