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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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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A.캠피스의 '기도', 밀양 영남루의 노을 풍경 기 도 오 주여,내가 알아야 할 것을 알게 하시고내가 사랑해야 할 일을 사랑하게 하시며당신을 가장 기쁘게 하는 일을찬양하게 하시고당신이 보시기에 값진 것을 가치있게 생각하게 하시고당신께 거스리는 일을 미워하게 하소서 내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게 하지 마시고무지한 인간의 귀에 들리는 대로말하지 말게 하시고눈에 보이는 영적인 것 사이에서 참된 판단을 분별있게 내리도록 하시며 무엇보다도 항상 당신의 뜻에 무엇이 정말로 즐거운 것인가를 묻게 하소서 - T.A.켐피스 사진 = 밀양 영남루의 노을 by 레몬박기자
밀양연극촌에 버려진 연탄재 밀양 연극촌 벌써 다녀온 지 참 오래다. 사진으로 보는 그 때의 풍경 늦은 오후 하늘이 석양에 물들어갈 때 난 연극촌으로 가는 입구에서 버려진 연탄재를 보았다. 그리고 떠오르는 안도현 시인의 시 한 구절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반쯤 깨진 연탄 언젠가는 나도 활활 타오르고 싶을 것이다 나를 끝 닿는데까지 한 번 밀어붙여 보고 싶은 것이다" by 레몬박기자 절 격려해주는 마음으로 아래 하트 추천 한 번 눌러주고 가세요.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밀양 천진궁 밀양 영남루 옆에 천진궁이라고 있다. 우리나라 역대 시조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은 건국 70년도 되지 않은 신생국가가 아니다. 5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인 것이다. 사진 = 밀양 천진궁 by 레몬박기자
출사지소개,원시적인 신비함을 가진 밀양 위양지 오늘 좋은 출사지 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곳 사진블로그들이 많이 소개하는 곳이기도 한데, 바로 밀양 위양지입니다. 최근 이곳을 다녀왔는데, 이른 아침 안개에 싸인 그 촌락과 밀양지의 아름다움은 가히 환상적이었습니다. 연못 한 바퀴를 도는데 한시간 정도면 넉넉할 것 같구요, 연못을 빙 돌면서 화각을 잡아가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찾아갔는데 입구쪽에서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위양못(일명 양양지, 陽良地)은 신라시대에 축조된, 제방(堤防) 둘레가 4.5리(里)에 달하는 저수지였으나 현재는 수리구역(水利區域)의 제방으로 바뀌어 제방 길이가 547척(尺), 너비 68척(尺)으로 그 규모가 줄어들었다. 제방 위에는 안동(安東) 권씨(權氏) 일문의 제숙소(濟宿所)인 완재정(宛在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