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제 준PO2차전 이대호와의 승부가 운명이었던 이유 어제 10회 초 시작하자마자 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 사실 김주찬이 계속 안좋았잖아요. 해설자도 일단 나가기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그 김주찬이 안타를 때렸습니다. 그리고 로이스터 감독 다음 선수에게 번트를 지시했고, 정말 번트 제대로 대더군요. 정보명이죠? 2번 타자가..작전대로 됐습니다. 전 이때 롯데가 정말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전대로 된다는 것, 그만큼 집중력이 높다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3번 조성환, 전 마음 속에 아마 거르지 않겠나 생각했습니다. 조성환 어제뿐만 아니라 최근 정말 타격감각 좋았거든요. 대신 4번 이대호는 발목부상에 4타수 무안타.. 1점이면 승부가 나는 상황이라 조성환이보다는 이대호가 승부하기 낫다고 싶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김경문 감독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는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