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상 선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주공원에 서서 부산을 바라보는 소해 장건상 선생 -고 문익환 선생님 헌정 앨법에서 흙내음 조촐한 시해 두어줄의 얼비치는 무지개 또 하나 또 다른 무지개 아슴프레 겨울어 걸치는 여행 난초 이파리 흔들리는 실바람에 서걱 서걱이는 데스페 여운 떡 벌어진 가슴 가슴 하나로 서있는 바위 언제나 녹이 열리라 시름없이 서성거리는 흰구름 구름 또 안에 공간 난초 잎파리 흔들리는 실바람에 서걱 서걱이는 데스페 여운 떡 벌어진 가슴 가슴 하나로 서있는 바위 언제나 녹이 열리라 시름없이 서성거리는 흰구름 구름 또 안에 공간 평생을 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사셨던 소해 장건상 선생님 부산 민주공원 언덕배기에 올라 우리 사는 세상을 지켜보고 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