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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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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꽃, 백년에 한번 핀다는 행운의 꽃의 진실과 자태 고구마꽃, 백년에 한 번 핀다는 행운의 꽃의 진실과 예쁜 자태 춘원 이광수가 자신의 회고록에 ‘백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꽃’이라 기록했다는 고구마꽃. 그래서인지 고구마꽃은 행운의 꽃이라 불린다. 실제 고구마꽃은 지난 1945년 해방당시에 꽃망울을 피웠고, 그뒤에도 1953년 휴전, 1970년 남북공동 성명발표 전에도 꽃이 피었다 한다. 그래서 고구마꽃은 길조를 예견하고,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고구마꽃은 7∼8월경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연분홍 또는 연보라색 나팔꽃 모양으로 몇 개씩 달려 나팔꽃과 비슷한 모양새이나 일반적으로 기온이 비교적 높은 환경조건에서 개화돼, 한반도 기후 조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난 그 행운의 꽃을 한 해에 두 번이나 보았다. 한 번은 청..
빗물 머금은 분홍빛 동백꽃 분홍 빛깔 동백꽃 부산 동래 해바라기 아파트에서 ..
팬지꽃말, 나를 생각해주세요 팬지의 꽃말, 사색 그리고 나를 생각해주세요 팬지의 꽃말은 "사색" 또는 "나를 생각해주세요".. 프랑스어를 잘 모르지만 프랑스어로 'Penser'(생각하다)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유럽에서는 발렌타이데이 때 선물로 준다는데..사탕이나 초콜릿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다. 낭만이 있잖은가? 니콘 D1X , 동래중앙교회 화단에서
마가렛, 음지와 양지 마치 계란 후라이를 연상시키는 마가렛 .. 누구에게나 음지와 양지가 있다. 빛은 그 누구도 외면하지 않지만 빛에 숨겨진 세상은 늘 있는 법 니콘 D1X, 동래중앙교회 화단에서..
사진강좌, 꽃사진을 근접촬영할 때 렌즈 조리개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꽃사진 강좌, 꽃을 근접촬영 할 때 렌즈 조리개 수치는? 꽃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은 보통 세 가지인 듯 하다. 첫째는 꽃과 나무 전체를 배경으로 해서 찍는 것이고 둘째는 렌즈를 최대한 당겨서 크게 줌밍해서 찍는 것이고 셋째는 접사렌즈를 사용하여 부분을 확대해서 찍는 것이다. 보통 지니고 있는 렌즈나 바디로는 첫째와 둘째는 모두 촬영이 가능하지만 세번째는 전문 접사 렌즈가 있어야 한다. 이런 접사렌즈는 사실 초점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 왜냐면 대부분 수동으로 조작을 해야 되기 때문인데, 정확하게 촛점을 잡는 것이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쉽게 할 수 없는 것이다. 보통 일반인들은 렌즈의 초점거리가 허락하는 최대한의 자리에서 크게 확대하여 꽃사진을 찍으려고 한다. 그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이 바로 아..
내원사, 곶감말리기 곶감 말리기, 양산 내원사의 풍경 내원사에서 .. 니콘 D1X
겨울 준비 하기 장작 쌓기, 겨울 준비 이만하면 이번 겨울은 문제 없겠지..든든하다.
빨간 단풍 노란 단풍 섞여진 단풍 그리고 가을의 연인 내원사의 단풍, 형행색색 단풍으로 물든 길을 걸어가는 가을의 연인 아름다운 단풍길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다정한 모습 내원사 가는 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