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스모스

(6)
눈부신 너의 모습에 눈이 부셔 널 보지 못하겠어. 가을의 추억은 이렇게 사라져 가는가? 너를 향해 이렇게 몸부림쳐 다가 가는데 그럴수록 난 사라져 가네 .. by 레몬박기자
금계국인가 코스모스인가? 모습은 같은데 색이 다르다. 너희들 이름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모르겠는데 네가 누군지 알아보니 코스모스라고 한다. 정말일까? by 레몬박기자
시간은 나의 생각을 잡아먹는다 생각없이 시간이 지나간다. 지나가는 시간을 바라만본다. 내 청춘이 그렇게 지나갔고 나의 중년도 그렇게 지나간다. by레몬박기자
봄에 핀 코스모스 하늘이 파랗고 바람은 시원한게 가을인 줄 알았다. 정원에 코스모스 한 송이 고운 자태로 서 있기에 아 가을이구나 .. 하지만 지금은 봄 봄에 핀 코스모스 네 모습이 궁금하여 수줍게 살짝 보았다. by 레몬박기자
하늘을 향해 기도하는 코스모스의 몸짓 코스모스, 하늘을 향해 기원하는 코스모스의 몸짓 시간은 왜 이리 빨리 지나갈까? 2013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이다. 이렇게 코스모스도 내 년을 준비하는 것 같아 좀 서글프다.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올 해 내게 일어난 감사할 일은 무엇인가? 하늘을 향해 소원을 비는 코스모스에 부쳐 2013년 11월 D1X, 양산 감결마을에서
나를 반기는 하얀 코스모스, 가을이 주는 추억 한 자락 하얀 코스모스의 미소, 내원사에서.. 내원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