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해변을 지나 애월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풍력발전기가 늘어서 있는 해안이 보인다.
뭔가 숨은 절경이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차를 몰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아름다운 해변이 눈앞에 펼쳐진다.
그리고 그 해안 잔디밭에 신혼부부가 사진을 찍고 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풍경
여기가 어딜까? 지도를 찾아보니 이곳에 있는 펜션이름으로 검색이 된다. "월령코지"
사진 = 제주도 월령코지
by 레몬박기자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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