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 백운동서원과의 관계는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풍기군수인 주세붕(周世鵬, 1495-1544)이 창건하고 퇴계 이황(1501-1570)이 사액서원으로 승격시킨 우리나라 서원의 시초이다.  소수서원이 들어 앉은터는 숙수사(宿水寺)의 옛터로 아직도 이곳에는 당간지주와 각종 석물들이 남아 있다. 죽계(竹溪)를 동쪽에 두고 세워진 소수서원은 평지에 입지하여 뒤가 허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주변에 송림을 조성해 고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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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종 36년(1541)에 풍기군수 주세붕이 안향을 제사하기 위해 사당을 세웠다가, 중종 38년(1543)에 유생들을 교육하면서 백운동서원이라 하였다.

 이 백운동 서원은 주자의 백록동서원을 본받아 백운동 서원이라 이름하고, 그 8월11일 회헌의 위패와 함께 그 영정을 봉안했으며, 

또 그 이듬해 중종39년 (1544)년 9월 1일에 안축․안보 (안축․안보:회헌의 재종손,고려 충렬~충목왕때의 학자 명신)를 배향하고, 해마다 봄 가을 제사를 받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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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동서원은 이후 명종 5년(1550)에는 풍기군수 이황의 요청에 의해 '소수서원'이라 사액을 받고, 나라의 공인과 지원을 받게 되었다.

사액서원은 말하자면 지금의 사립대학이라 할 수 있다.  

인조 11년(1633)에는 주세붕을 더하여 제사지냈다.

 소수서원은 조선시대 후기에 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할 때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지금도 매년 봄․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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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의 건물은 비교적 자유롭게 배치되었는데, 일반적인 서원의 배치가 완성되기 이전인 초기의 서원이기 때문인 듯하다.

  정문을 들어서면 강당이 동쪽을 향해 자리해 있어, 곧바로 그(강당) 측면에 마주하게 된다. 

강당 바로 북쪽에는 一자모양의 동․서재(공부하는 선비들의 처소)가 남향으로 자리하여, 명륜당의 중심축과 양재(동서재)의 중심축이 직교되게 되어 있다.

 공부하는 처소와 관계되는 전각은 강당․동-서재말고도 학구재․지락재가 있는데, 

학구재․지락재는 강당과 동서재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어, 이들의 배치는 학구재만이 그 중심축이 동서재의 중심축과 평행을 이루고있고, 

지락재는 그 동쪽에치우쳐 있어,  그 중심축이 이 서원의 어느 건물과도 평행되거나 직교되지 않는다.

 동서재 서쪽(사당 동쪽)에 책을 간직하는 서고와 제향때 제수를 차리는 전사청이 나란히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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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당은 강당의 서북쪽(동서재의 서쪽) 구석진 곳에 따로 베푼 담장안에 남향으로 자리해 있어, 한층 외지고 조용하다..

 정문밖 왼쪽에 경렴정이 있고, 동서재 뒷편에는 회헌 영정이며, 공자와 그 제자의 전좌도 등 귀중한 유적을 보존하기 이해 새로 지은 유물각이 있으며, 

그 북쪽 담장 너머에 주사가 있다. 서원 일곽 뒤편에는 별도로 구획된 담장내에 유물관, 관리사, 전시관이 자리잡고 있다.  

서원이 있던 자리에는 원래 통일신라시대의 절인 숙수사가 있었는데, 그 유적으로 당간지주와 초석 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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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주 소수서원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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