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평안함에 대한 이율배반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살 때가 있다. 

아니 때로가 아니라 대부분 그런가 싶기도 하다. 

그런 평안함이 불편하다. 내가 생각없이 산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 

그런 평안함이 너무 좋다. 인생이 별 탈 없이 그리 흘러갈 수 있다면 

나이가 들수록 다람쥐쳇바퀴 돌아가듯해도 좋으니 그저 무탈하게 평안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일상의 평안이 좋다. 그 속에서 차 한잔 하는 여유가 좋다. 







사진 = 송정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