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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아침햇살에 샤워하고 아침을 맞다

 

 

아침이다. 아침 햇살에 샤워하고 아침을 맞았다.

매일 어김없이 나를 찾아오는 아침이지만 아침은 늘 새롭다.

오늘은 또 무엇이 나를 반길 것이며, 난 또 어디로 가야할까?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 일상마저도 새롭다.

아침은 내게 오늘의 기대를 준다. 기대가 된다는 것만큼 신나는 것도 없을 것이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아침햇살에 녹아나는 풍경으로 뛰어든다.

 

 

 

 

사진 = 경남 양산시 소토리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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