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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 비평

내 사진 비평하기,수명만요트경기장 풍경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음악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
이곳에 오면 내것은 아니지만 내것처럼 그렇게 요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이 요트들의 주인은 누구일까? 엄청난 부자들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자세히 보니 대부분 회사에서 임대해주는 것이었다. 언젠가 능력 될 때가 되면 함 빌려타봐야겠다.
이것 타고 망망 대해에서 낚싯대 드리우고 의자에 걸터앉아 책 읽으며 유유자적 하고 싶다.
아님 팔등신 미녀 몇 명 초대해서 모델 출사하던가.. 이 꿈은 아마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했다가는 마눌님에게 맞아죽던지 요트와 함께 바다 한 가운데서 미아가 되겠지. ㅋㅋ
그래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






 


위 사진은 두고 두고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다. 다음에 다시 이곳을 들러 촬영한다면 위 사진의 구도를 잡되 시선을 좀 더 아래로 두어 요트가 좀 들리는 듯한 구도가 되면 마치 뒤 마천루가 요트에 끌리는 그런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지금보다 더욱 역동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위 사진도 아쉬움이 남는 것은 뒷 마천루 건물들이 넘 선명하게 나와 사진에서 주제부의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다음에 담는다면 채도를 좀 더 높이고, 하늘을 더욱 파랗게 PL필터를 사용해서 조리개는 f4 정도로 한다면 어떨까 싶다.








 

 

 






위 사진에 있는 보트가 제일 비싸보였다. 광채나 생김도 그렇고, 그런데 사진이 그런 귀태를 받쳐주지 못해 좀 미안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