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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태갤러리

봄을 알리는 냉이꽃

냉이와 달래는 봄의 전령

길가에 지천으로 냉이꽃이 피지만 네가 냉인 줄은 몰랐다. 

너를 데쳐 먹든지 무쳐 먹든지 

아니면 된장국에 넣어 먹으면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고, 봄의 맛을 느끼게 된다. 

 

냉이꽃 
무리지어 핀 냉이꽃 

 

내잉꽃은 이렇게 입체감을 준 사진이 멋있다. 

너무 얕은 심도는 도리어 꽃의 특징을 잘 잘리지 못한다. 

적당한 심도를 위해 삼각대를 준비하고, 조리개를 11정도는 유지해주어야 한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