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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태갤러리

애기똥풀

봄길을 노랗게 수놓는 작고 앙증맞은 들풀

꽃들이 다 그렇듯 참 이쁘다. 

이 꽃 이름이 뭘까 하고 알아봤더니 

애기똥풀이라고 한다. 

 

 

애기똥풀 

어떻게 이리 예쁘게 생긴 꽃을 보며 '애기똥'을 생각했을까? 

손주가 너무 귀여운 할아버지가 지은 것인지 

아니면 애기똥도 너무 예쁘게 보인 출산한 아줌마가 지은 것인지 .. 

애기똥풀.. 똥을 말하는데 전혀 더럽지 않고 도리어 미소짓게 하는 꽃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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