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길가에 짙은 남색과 노란색이 잘 어우러진 예쁜 꽃을 볼 수 있다.
무슨 꽃일까 이름이 궁금해지는 모양이 특이한 꽃
꽃이름은 '달개비' 뭔가 참 친숙하다.
그런데 다른 이름으로 닭의장풀이라고도 하고 '닭의밑싵개'라고도 한다.
달개비는 참 잘 어울리는 이름 같은데
닭의장풀과 닭의밑싵개는 뭔가 이름이 자연스럽지 않다.
억지로 갖다 붙인 것 같기도 하고, 외국어를 순한국말로 억지로 번역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by 레몬박기자
'사진과 글 > 생태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프리꽃과 컴프리의 약용 효과 (0) | 2021.06.07 |
---|---|
노린재 ropicoris armandi Fallou (0) | 2021.06.07 |
시들어가는 백일홍에 집을 짓다 (0) | 2021.06.05 |
봄을 타고 외로움이 온다 (0) | 2021.06.04 |
상사화 _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0) | 2021.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