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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태갤러리

달개비와 닭의장풀

봄이 되면 길가에 짙은 남색과 노란색이 잘 어우러진 예쁜 꽃을 볼 수 있다. 

무슨 꽃일까 이름이 궁금해지는 모양이 특이한 꽃 

꽃이름은 '달개비' 뭔가 참 친숙하다. 

그런데 다른 이름으로 닭의장풀이라고도 하고 '닭의밑싵개'라고도 한다.

달개비는 참 잘 어울리는 이름 같은데

닭의장풀과 닭의밑싵개는 뭔가 이름이 자연스럽지 않다. 

억지로 갖다 붙인 것 같기도 하고, 외국어를 순한국말로 억지로 번역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달개비 @레몬박기자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