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쌀쌀한 초봄
길가에 예쁜 팬지꽃이 무리를 지어 산책하는 이들을 반긴다.
손을 호호 불며 산책길에 오른 사람들의 마음을 팬지꽃이 아주 따뜻하게 한다.
왜 네 꽃말을 '사색, 사고, 사랑의 추억'이라 할까?
너를 보며 오늘을 생각한다.
아무 생각 없이 걷는 산책길
너를 보며 드는 생각
"예쁘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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