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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 새로운 하루의 첫 순간은 하나님의 임재를 위한 시간 본회퍼, 새로운 하루의 첫 순간은 하나님의 임재를 위한 시간이다 새로운 하루의 첫 순간은 우리의 계획이나 염려를 위한 시간이 아니다. 우리 자신의 일을 성취할 열정을 위한 시간도 아니다. 이 시간은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죄를 씻어주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위한 시간이다. 사진 = 대구 계산성당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을 만나기 전에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는 것은 그분께 마땅한 우선순위를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섬길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며,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며,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이며,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을 통해 우리는..
본회퍼, 십자가를 지는 것 본회퍼, 십자가를 지는 것, 대구제일교회에 있는 조형물 "그가 상함은" 십자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첫 번째로 경험해야 하는 그리스도의 고난은 이 세상에 대한 애착을 버리는 요구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은 고난이나 재난에 대한 비굴한 굴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은 삶의 어려움을 수동적으로 감수하는 것도 아닙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뜻을 행하기 위해 기꺼이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뜻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날에 대한 관심을 자신의 안전과 소유, 지위, 그리고 능력에 대한 추구보다 항상사 앞에 놓은 것입니다. 세상은 이러한 삶의 방식을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십자가를 가장 약한 것이라고 생각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에 진정한 ..
본회퍼, 예수님을 만나는 두 가지 방법 본회퍼, 자신의 길을 포기하고 예수의 길을 선택하라 결국 예수님을 만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자기가 죽거나, 아니면 예수님을 죽이는 것이다. 사진 = 부산 유엔공원 캐나다참전용사비 복음서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과 대면하는 경험은 보통 혼란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응당 그렇게 해야 하지만 못하는 우리의 모습으 그 분 안에서 자주 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일은 잔실의 소리를 울리기에 우리는 평범함을 떠나 탁월함에 대한 그분의 비전을 품으라는 도전을 받습니다. 이 비전은 다름이 아니라 섬기느 리더십의 길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길으 포기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포기하면 어리석은 자신의 지혜에 머무를 뿐입니다. 이 두가지 길 앞에 섰을 때 우리가 항상 자신의 길을 포기하는..
본회퍼, 순결의 본질은 한 가지 목표에 삶을 온전히 맞추는 것 본회퍼, 순결의 본질 순결의 본질은 정욕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목표에 삶을 온전히 맞추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핵심은 우리가 결혼을 했는지 안했는지, 선교사인지 자동차 정비공인지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에서 어느 정도 하나님의 소명을 알고 있는지 입니다. 이 소명이 실현가능해지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충운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우리의 은사와 동기, 장점과 약점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명이 우리의 은사와 조화를 이룰 때 우리가 영원한 공로를 세울 가능성이 생깁니다. 전정한 공로는 삶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할 때가 아니라, 선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포용할 때 세워집니다. -본회퍼의 묵상집에서 by 레몬박기자
본회퍼, 하나님보다 영성이 더 깊어지길 원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본회퍼, 하나님보다 영성이 더 깊어지길 원하는 그리스도인들 하나님보다도 영성이 더 깊어지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이들은 영적싸움, 금욕, 관 그리고 십자가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한다. 성경이 이런 것들뿐만 아니라 경건한 자가 받는 큰 복이나 정의로운 자의 평안한 삶에 대해 반복해서 말한다는 것은 이들에게는 거의 고통에 가깝다. 사진 = 미국 17마일 해변 작은 섬에 있는 바다사자들 그리스도인의 삶은 자기 부정의 삶도 무제한적인 복을 받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께 반응하는 삶이며, 소망과 믿음, 인내를 가지고 삶의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하는 삶입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은 복에 대해 감사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다른 사람을 비난해서..
폭우로 범람할 것 같은 양산천 폭우로 범람할 것 같은 양산천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시편32:6-7) 사진= 폭우 내리는 양산천 효성교 by 레몬박기자
본회퍼, 가장 효과적인 설교 본회퍼가 말하는 가장 효과적인 설교란? 가장 효과적인 설교는 어린아이들에게 신기한 나라의 이야기를 해주듯이 복음에 매료시키는 설교임을 알았다.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은 이상하게도 능력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가치관을 뒤집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어린아이와 같습ㄴ다. 능력있는 자는 종이 됩니다. 약한 자는 강합니다.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자는 천국의 복을 받습니다. 버림받은 자는 하나님의 자녀로 환영받습니다. 죄를 인정하는 자는 용서받습니다. 이 말씀들은 우리에게 도전을 줄 뿐 아니라 현실에서 그렇게 살도록 우리를 초청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면 세상에 영향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 본회퍼의 묵상집에서 사진= 동백섬 주차장에서 광안대교 바라보기 by 레몬박기자
본회퍼, 배고픔은 자기 떡을 자기만 먹고 살려고 할 때 시작된다. 본회퍼, 배고픔은 자기 떡을 자기만 먹고 살려고 할 때 시작된다. 우리가 떡을 함께 먹는다면 우리는 가장 적은 것으로도 풍족할 것이다. 한 사람이 자기 떡을 자신만 먹으려고 할 때 비로소 배고픔이 시작된다. 우리가 가진 것이 많든 적든 그것은 결코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누는 것입니다. 만일 자신을 위해 산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가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가난해질 것입니다. 부유한 사람은 바로 나누어주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나누어줄 때 그는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고, 하나님이 자신의 임재를 드러내겠다고 선택한 사람들, 즉 가난한 자들과의 교제를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 본회퍼의 묵상집에서 사진= 벚꽃을 먹는 직박구리, 부산 남천비치타운에서 ..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