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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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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후보 토론회 윤석열은 역시 '어버버 도리도리' 오늘 국민의힘 대선후보 토론회를 보니 왜 그리 윤석열이 토론회 하는 것을 거부했는지 이해가 갔다. 홍준표는 완전 물만난 고기처럼 날뛰고 윤석열은 그저 도리도리 어버버 .. 좀 불쌍하두만 .. 이걸 보면 사람이 제 분수를 알고 산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 것 같다. 토론회가 계속 이어질텐데 윤석열은 그럴 때마다 벼랑끝으로 밀려나는 느낌일 듯 .. by 레몬박기자
여기가 부산의 오륙도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오륙도 시간과 보는 각도에 따라 섬이 다섯개도 되었다가 여섯개도 된다 하여 오륙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다섯이었다가 여섯도 되는 .. by레몬박기자
수술실 CCTV 설치 싫으면 의료사고 의사가 입증해라 수술실 CCTV 법안이 누더기가 된 채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 의사들은 아직도 그게 불만이 많은가 보다. 자신들을 잠재적인 범죄자 취급한다면 반발하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들도 모두 그렇다는 것인가? 쓸데 없는 소리를 하고 있어. 당신들이 얼마나 국민들에게 불신을 줬으면 수술실 CCTV설치에 국민의 97.8% 찬성한다.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계속 개짓는 소리보다 못한 짓을 하니 의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더 커지는 것이지. CCTV 설치 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대신 의료사고가 났을 때 의사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의사가 하도록 하면 된다. 이것이 합리적인 것이 아닌가? 의료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환자에게 의사의 의료과실을 입증하라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 전문가인 당..
매불쇼 오윤혜 이낙연에게 먹이는 시원한 한방 오늘 어쩌다 매불쇼라는 유투브 방송을 봤다. 유투브 시사 방송은 잘 보지 않는 편인데, 오늘 게스트가 이낙연 민주당 대선후보라 관심이 당겼다. 여기선 그래도 좀 속시원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까 싶은 마음에 지켜봤다. 그런데 오늘 초대된 게스트 중에 아주 재밌는 여인이 있었다. 바로 오윤혜, 가수인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인은 아닌 것 같다. 검색해서 노래를 들어보니 들어본 노래들인 것 같기도 하고 ... 그런데 이분의 입담이 예사롭지 않다. 진행 중간에 툭툭 던지는 한 마디가 토크쇼를 정말 감칠나게 만들어주고 또 사이다 같이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다. 오늘도 역시 우리 이낙연 후보는 엄중하게 대답한다. 진행자인 최욱이 객관식으로 질문을 하다보니 슬그머니 기름장어 같이 빠져나가지는 못했지만 그래..
국힘당 윤희숙 의원 의원직 사퇴하면 다 된 줄 알았는데 국민 권익위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투기에 관한 조사를 한 결과 12명이 혐의있다고 하였고, 그 중심에 윤희숙 의원이 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여당측 인사들의 부동산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강도 높은 비판을 한 터였기에 그가 부동산으로 인한 논란의 중심에 설 줄은 몰랐다. * 아래 사진은 레몬박기자가 찍은 농촌풍경으로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문제가 불거지자마자 의원직을 사퇴하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이를 두고 언론은 품격이 있다는 식으로 비호해주었건만 그녀는 양파였다. 윤 의원 부친은 2016년 3월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493번지 일대 1만871㎡(약 3288평)를 8억2200만원에 사들였다. 평(3.3㎡)당 매입가는 25만원, 현재는 평당 최대 50만∼6..
비오더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기세등등하던 여름 비 한번 세차게 내리니 기가 꺽였다 입추가 지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by 레몬박기자
통도사 극락암에 벚꽃이 활짝 피면 통도사엔 참 많은 암자들이 있다. 암자라고 하지만 웬만한 개별 사찰보다 사이즈가 더 큰 암자들이 수두룩하다. 그 중 극락암이 있다. 암자 이름이 극락암이라니.. 너무 직설적인 이름에 잠시 어리둥절 하지만 가 보면 절 이름과 그 풍경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통도사 극락암에 봄이 왔다. 홍매화가 피더니 벚꽃이 만개했다. 벚꽃이 만개한 통도사 극락암의 풍경은 정말 여기가 극락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by 레몬박기자
부산 기장 추천 카페, 동해바다 뷰가 멋진 카페 솔Cafe Sol 코로나19가 그런대로 안정될 즈음 오랜만에 가족 식사를 했다. 장어구이가 먹고 싶다해서 기장 칠암항의 유명한 장어구이전문점에서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맛있는 커피와 달달한 케익을 먹자고 한다. 해변의 카페야 최근 우후죽순처럼 많이 생겼기에 고민없이 차를 몰다 경치 좋은 곳에 있는 카페가 보이면 들어가기로 하고 송정쪽으로 차를 몰았다. 얼마 가지 않아 마음에 쏙드는 카페가 하나 보인다. 각자 원하는 음료를 주문하고 또 빵과 과자, 케익을 한껏 주문한다. 역시 여자들은 주식보다는 간식이 더 좋은가 보다.. 아니지 장어도 엄청 먹어댔는데 도대체 저 간식들이 들어갈 배는 따로 있는 건가 싶다. 실내보다는 테라스가 좋아 거기서 음료와 간식을 먹으로 수다떠는 모습 아내와 세 딸이 서로 수다떠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