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산다는 곳엔 언제나 구름이 있다.
그래야 신비롭게 보일테니까
그리고 그 신선들 사는 곳은 모든 것이 맑고 깨끗하다
그게 신선들이니까
나도 그런 신선들 틈에 끼여 살아볼까 하다가
아직 그렇게 깨끗하지 못한 자신을 바라본다.
그래서 그냥 그곳 사진만 담아왔다.
춘천 의암댐입니다. 호수의 풍경이 넘 아름답더군요.
요즘 바빠서 제대로 포스팅할 여가가 없네요.
답글과 답방 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래도 댓글을 꼬박꼬박 잘 챙겨 읽고 있답니다.
담에 한 몫에 빚을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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