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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인물갤러리

2018부산국제모터쇼 레이싱모델 조인영

2018 부산국제모터쇼 레이싱모델 조인영 









“레이싱 모델들은 단순히 카메라 앞에 서는 모델 일만 하지 않아요. 레이싱 경기장에서 저희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자신이 담당한 선수를 케어하는 거죠. 보통 레이싱 모델들은 1년 단위로 레이싱팀과 전속계약을 하는데, 경기 당일 선수의 컨디션 조절을 돕고 ‘내 선수’가 부상 없이 완주해 순위권에 들어가길 응원합니다. 성적이 나쁠 땐 진심어린 격려와 위로도 하죠. 팀의 성적이 곧 나의 성취가 되는 셈이에요. 이런 이유 때문에 레이싱 모델들은 팀에 소속감을 느끼고 그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으로 이 일을 하는 거 같아요.” -레이싱 모델 송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