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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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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되어 날아가다 민들레 홀씨 사실 홀씨는 꽃을 피우지 못하는 식물이 생식을 하기 위해 만드는 세포이다. 한자어로 포자라고 하는데, 고사리나 이끼에서 단세포로 발아하여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것이다. 민들레는 꽃을 피워 유성생식을 하는 식물이니 포자를 뜻하는 홀씨는 맞지 않았다. 홀씨가 아니라 꽃씨라고 해야 할 것이다. 민들레가 예쁜 꽃씨를 날리는 모습은 참 아름답다. 아름답게 잘 묘사한 그림 때문일까? 하지만 꽃씨가 제 몸에서 떨어져나가는 민들레의 마음은 어떨지 .. 부모가 되어보니 자식들이 독립하는 것이 보람이기도 하면서 섭섭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 by 레몬박기자
가수 송가인 '널 보면 민들레가 생각나' 가수 송가인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송가인은 지난 12일(2022.10)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10.12 데뷔 10주년! 앞으로도 쭉 함께해요"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가인이란 이름을 들은 것이 벌써 10년이구나 .. 민들레 같은 송가인 바람처럼 앞으로도 쭉.. 함께해요~~ by 레몬박기자
민들레가 폈다, 노란 봄이 왔다 메말랐던 풀숲 사이로 노란꽃이 화사하게 웃는다. 민들레다.. 민들레가 활짝 웃고 있다. 노란 봄이 왔다. 노란민들레는 봄을 가져온다. 봄이 민들레를 불러온 건지도 모르지만 민들레는 힘이 쎄다. 돌틈을 비집고 올라온다. by 레몬박기자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뒷담화 7가지 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KBS 쇼트트랙 해설위원로 참여한 이정수의 주장에 의하면 최민정이 자신의 개그를 가장 재밌어하고 좋아한다고 한다. 더불어 최민정의 표정이 밝아진 것도 다 자신의 덕이라고 한다. 2. 대회에서 아웃코스 추월을 하는 모습에서도 드러나지만, 신체 능력이 상상 이상이다. 대표팀 훈련에서도 남자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 가끔 보였고, 체력 테스트를 하면 남녀를 통틀어 세 손가락 안에 들었다고 한다. 평창 올림픽 여자 1500m 결승만 봐도, 다른 선수들이 체력이 슬슬 떨어져 시속 30km대 후반에서 40km대 초반의 속력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레이스 후반부에 남자 선수의 스프린팅에서나 볼 수 있는 시속 50km에 가까운 스퍼트로 아웃 코스를 한참 달려 여러 선수를 추월해내..
노란 민들레 우린 어디라도 자란다. 어디서도 볼 수 있다. 노란 민들레 by 레몬박기자
정경심 교수 2심 재판부 탄핵해야 하는 이유 정경심 교수의 2심 판결문을 보면 이건 재판을 한 것이 아니라 마녀사냥을 한 것이다. 이미 넌 죄인이라고 못 박아놓고 증인도 증언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검찰의 주장은 모두 받아들이고 변호인의 객관적이고 확실한 증언은 모두 증거채택을 하지 않았다. 판사가 스스로 난 판사가 아니라고 자인한 행동이다. 이런 재판이 우리나라에서 버젓이 행해지고 있고, 또 그래 왔다는 것이다. 이런 짓을 백주대낮에 버젓이 부끄러움도 모른채 벌이는 것을 보면 그동안 우리나라의 재판이 얼마나 개판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재판하라고 법복 입혀줬더니 재판을 만드는 작자들을 계속 그 자리에 세워둘 이유가 없다. 탄핵하자 .. 그리고 공무원법을 개정해서 제대로 할 일 하지 않는 이들을 바로 짜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철밥통을 보전해 준 ..
콘크리트를 비집고 나온 민들레 정말 대단하다. 너의 그 생명력에 찬사를 보낸다. by 레몬박기자
민들레꽃 화단 구석구석에 민들레꽃이 피었다. 그리고 점점 마당으로 하나씩 걸어나온다. 노랗고 앙증맞은 너의 모습 널 보면 이제 봄이 온 줄 안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