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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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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벚꽃 벚꽃이 화사한 빛을 발한다. 태양이 있기에 그 빛을 받아서 반짝인다. 그리고 파란 하늘이 뒤를 받쳐주기에 더 돋보인다. 파란 하늘 아래 핀 벚꽃이 아름답다. by 레몬박기자
통도사 극락암에 벚꽃이 활짝 피면 통도사엔 참 많은 암자들이 있다. 암자라고 하지만 웬만한 개별 사찰보다 사이즈가 더 큰 암자들이 수두룩하다. 그 중 극락암이 있다. 암자 이름이 극락암이라니.. 너무 직설적인 이름에 잠시 어리둥절 하지만 가 보면 절 이름과 그 풍경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통도사 극락암에 봄이 왔다. 홍매화가 피더니 벚꽃이 만개했다. 벚꽃이 만개한 통도사 극락암의 풍경은 정말 여기가 극락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by 레몬박기자
화사한 벚꽃과 파란 봄날 벚꽃이 피니 봄이 화사해진다. by 레몬박기자
회색빛 도시에 핀 벚꽃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도시 사람 사는 세상의 빛을 잃어버렸다. 벚꽃마저 회색빛에 물들다. by 레몬박기자
벚꽃 꿀빨러 왔수다 꽃이 피면 꿀벌이 꼬인다. 냄새를 맡고 그 향기에 취해 꿀빨러 왔다. by 레몬박기자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하얀 꽃잎을 활짝 펴고 봄을 맞이한다. 봄을 만들어낸다. by 레몬박기자
류현진 올스타 투수에 뽑히지 못했다니 미국 뉴욕타임즈는 최근 2021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을 예상했다. 투수 부문에서 류현진의 이름은 없었다. 뉴욕타임즈는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내셔널리그의 경우,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을 예상했다.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에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지목했다. 류현진 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출신 메이저리거도 모두 올스타전을 집에서 시청해야 할 상황이다. 김하성(샌디에이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올스타전을 TV로 시청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내년에는 이들 모두 올스타전에 나올 수 있길 희망해본다. 올 올스타전은 오는 14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 구장인 쿠어스필드에서 열린다. by 레몬박기자
벚꽃을 찾아 꿀빠는 나비 벚꽃이 활짝 폈다. 하얀 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살짝 연분홍빛을 띤다. 연분홍빛 곱게 단장한 벚꽃에 나비가 찾아왔다. 그리고 꽃술에 머금은 꿀을 빤다. 아주 집요하게 그리고 맛있게 생존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 같다. 좀 있으니 또다른 나비가 날아든다. 괜찮아 .. 벚꽃엔 아직 먹을 꿀이 너무 많다. 모두들 모여라 ..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