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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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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포동 산동네에서 내려다 본 서면 풍경 부산은 흔히 달동네라는 산동네가 많다. 산을 깎아 층층히 집을 짓고 옹기종기 모여 산다. 여기에 피난민들도 있었고, 일하러 고향을 떠난 공장직공들도 있었다. 가난하고 힘없지만 그래도 내 한 몸 편히 쉴 집이 있었다. 산길 오르 내리는 것이 힘들어도 내일을 향한 기대와 소망이 있었다. 사진 = 부산 전포동 산동네와 거기서 내려다본 서면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다닥다닥 붙어 사는 우리네 인생 부산 전포동 산동네 다닥다닥 붙어사는 우리네 인생 저 아래 하늘 높이 솟은 빌딩도 우리의 현실이고 산 위에 게딱지처럼 붙어 사는 우리도 이땅의 현실이다. 촬영 = 전포동 산동네 by 레몬박기자
내가 사는 보금자리..부산 전포동 산동네의 풍경 사람들에겐 누구나 보금자리가 있다. 좀 더 나은 보금자리를 위해 뼈빠지게 고생하며 살아가는게 우리네 삶이지만 그래도 내 발 뻗고 편안히 누울 수 있는 그곳이 최고의 보금자리다.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대로 부유한 사람은 부유한대로 눌 자리 뺏길 걱정 없이 살아간다면 그건 참 좋은 세상일 것이다. 사진은 부산 전포동 산자락에 있는 작은 동네 늦은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