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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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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의 현란한 손놀림 수남마을 벚꽃축제에서 본 엿장수의 현란한 손놀림 넘 맛있어 보여서 하나 사서 계속 먹고 다녔네.. 예전에 길쭉하게 생긴 가래엿이 인기였다. 고무신이나 빈병 갖다주고 바꿔먹은 그 엿, 정말 기가 찰 정도로 맛있었다. 아이들과 엿치기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엿에는 어린시절 참 많은 추억과 이야기 거리로 가득하다.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도 감상하세요. ↙유유자적, 춘천댐 소양호의 풍경 ↙춘천댐, 그 섬에 가고 싶다 ↙안개에 덮히는 춘천댐 소경 ↙저녁 안개에 잠기는 춘천 의암댐의 신비경 ↙여기가 알프스는 아니지만
축제장에서 보는 추억의 맛 계란빵 벚꽃 축제장에 갔더니 우리의 추억을 자극하는 많은 음식들이 있다. 따끈따끈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계란빵, 하나 사서 먹고 싶은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빵은 안 사고 사진만 찍어대니 주인장 심통이 났나부다.. 안 살 거면 찍지 말라고 한 마디 한다. ㅎㅎ 레몬박기자의 또 다른 사진도 구경하고 가세요. ↓ ▶ 시골마을 삽살개 ▶ 나는야 미스 송정 갈매기 ▶ 내가 달리는 이유 ▶ 1박2일에서 본 신불산의 단풍 그리고 낙엽에 덮힌 오솔길 ▶ 벌레 먹은 홍시
추억의 맛, 시원한 아이스께끼 추억을 담는 사진, 시원한 아이스께끼 경주 안압지 맞은 편에 첨성대가 있습니다. 여기 코스모스가 아주 장관이라 촬영을 하려고 가는데 어디선가 약장수 목소리가 들립니다. 자세히 들어오니 "시원한 아이스께끼~" 이 소리가 계속 반복되더군요. 주위를 살펴보니 이렇게 빙과를 파는 분이 계시네요. 아이스박스 위에 놓여진 드라이아이스,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맛도 옛 추억의 맛 그대로일까요? ㅎㅎ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