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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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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강좌, 취미로 사진 잘찍을 수 있는 11가지 방법 사진강좌, 사진 초보들이 사진을 즐기며 잘 찍을 수 있는 방법 11가지 사실 좋은 사진 나쁜 사진 구분한다는 것엔 어려움이 있다. 심미적인 관점에서 개인적인 차이가 존재하고 또 성향에 따라 미적 구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 전문가가 찍은 사진을 두고 고개를 갸우뚱 할 때가 많다. 작가의 설명과 평론들을 읽어봐도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내 능력이 아직 안되든지, 아님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미적 이해의 벽이 있는 것일 것이다. 여기서는 예술적 가치보다 일반인들이 보기에 좋은 사진, 힘든 사진으로 구분하고,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사진에 대한 자기 철학이 있어야 한다. 이건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다. 왜 사진을 찍는가? 그냥~ 이것도 답이 될 수 있지만 그럴 경우 그냥 그런 ..
제주도 금릉해수욕장 역광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물빛 담기 역광사진 잘 찍는 법, 역광으로 담은 제주 바다의 환상적인 풍경 저는 제주도를 한 7번 정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 빼고는 모두 일때문에 방문한 거여서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시간 여유를 갖고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겨보니 정말 그 아름다운 모습은 어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더군요. 제주도에 금릉해수욕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부산의 광안리와 비슷한 그런 느낌을 주는 곳인데, 수심이 참 얕습니다. 가도가도 겨우 허리 정도의 깊이, 어른들이 즐기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가족들이 안전하게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수영을 즐기는데, 구름에 가린 햇살이 바다 위를 비추자 투명하리만큼 아름다운 물결 위에 별꽃이 내려 앉더군요. 정말 환상적..
한가위 보름달 사진 촬영 초보를 위한 촬영 비법 사진촬영강좌, 추석 보름달 촬영방법, 초보도 할 수 있는 보름달 촬영 장비와 준비물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요? 보름달이 뜬다 안뜬다 기상청은 항상 오락가락합니다. 당연히 보름달은 뜰 테지만 보름달이 우리 눈에 보이질 않아서 문제인 거죠. ㅎㅎ 구름을 다 걷어낼 수도 없고.. 그래도 일단 사진사들은 보름달이 뜰 것이라 생각하고 촬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겠습니다. 보름달 어떻게 하면 잘 담을 수 있을까요? 달만 크게 찍을 수도 있고, 달과 배경을 함께 어울려 찍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달촬영 언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초보들도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강좌를 꾸며봤습니다. 1. 장비를 점검하세요. 달 촬영을 잘 하려면 일단 장비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기본은 배율이 높은 망원렌즈를 구매..
디지털카메라의 CCD와 CMOS 그 차이는 무엇인가? 디지털카메라의 이미지 센스 CCD와 CMOS의 이해와 차이 디지털 카메라 역사에서 이미지 센서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다. 이미지 센서는 디지털 카메라와 카메라폰 모듈 등에 탑재해 외부에서 빛을 받아들여 전기적 신호로 전환하는 기능을 하는 반도체 소자다. 이미지 센서는 크게 출력부까지 전송되는 방식에 따라 ‘전하결합소자(CCD)’와 ‘상보성금속산화물 반도체(CMOS)’ 이미지 센서로 나뉜다. 첫 이미지 센서는 CCD였다. 67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70년 벨연구소에서 개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1호 CCD는 흑백이었는데 75년 코닥 엔지니어였던 스티브 세손(Steve J Sasson)이 흑백 100×100 픽셀 초기형 CCD를 장착해 시제품 카메라가 출시된 이후 CCD 개발은 활기를 띠었고, 80년대 후반에..
사진실무강좌, 노을진 실루엣 풍경 어떻게 담으면 좋을까? 위 사진은 노을진 풍경을 실루엣 촬영으로 담은 것을 포샾으로 암부 부분을 좀 밝게 한 것입니다. 사진에 찍혔을 때는 아래 길 부분이 상당히 어두웠겠죠. 그런 것을 노을진 하늘은 그대로 두고 아래 산 밑의 풍경은 1/2정도 밝게 처리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 길 부분이 어렴풋이 보이게 되며, 노을로 인해 산그림자 지워진 마을의 풍경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죠. 조리개는 f7.1 셔솟은 1/125 입니다. iso는 400 입니다. 이렇게 보정하지 않았더라면 아래 사진처럼 나오게 됩니다. 암부를 조금만 밝게 해서 형체만 조금 드러날 수 있도록 보정하면, 제대로된 저녁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넘 어둡게 나와버리면 저녁보다는 밤의 풍경이 되고, 그건 또 노을진 것과 균형이 맞지 않게 되죠. 지금 위와 아래 사진은..
질주본능, 난 달리고 싶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장사익님의 노래로 들어보세요.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음악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누구나 자기 가슴이 탁터지는 그런 시원함을 찾을 것이다. 인생을 달리는 시원함이란 무엇일까? 질주 본능?
내 사진 비평하기,수명만요트경기장 풍경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음악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 이곳에 오면 내것은 아니지만 내것처럼 그렇게 요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이 요트들의 주인은 누구일까? 엄청난 부자들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자세히 보니 대부분 회사에서 임대해주는 것이었다. 언젠가 능력 될 때가 되면 함 빌려타봐야겠다. 이것 타고 망망 대해에서 낚싯대 드리우고 의자에 걸터앉아 책 읽으며 유유자적 하고 싶다. 아님 팔등신 미녀 몇 명 초대해서 모델 출사하던가.. 이 꿈은 아마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했다가는 마눌님에게 맞아죽던지 요트와 함께 바다 한 가운데서 미아가 되겠지. ㅋㅋ 그래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 위 사진은 두고 두고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단청의 고운 빛 참 많은 곳에서 우리 전통 가옥의 단청을 담아봤지만 이곳 해인사처럼 제대로 담은 적이 없는 것 같다.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 아래 곱게 펼쳐진 단청의 어울림 내가 찍었지만 정말 잘 찍었다. 장소는 합천 해인사 카메라는 니콘 D1X, 렌즈는 시그마 24-70 f2.8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