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철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개똥철학_ 오늘이 그런 날이다 전혀 힘을 주지 않았는데 속에서 변이 쑤욱 빠져나가는 날이 있다. 장이 제 힘으로 제 일을 다한 것이다. 장이 참 장한 일을 했다. 이걸 쾌변이라고 한다. 이럴 땐 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던 숙변마저 다 빠져나간 듯 속이 시원하다. 속시원한 배변을 한 날은 하루가 상큼하다. 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일도 술술 잘 풀려간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오늘이 그렇다. 사진 = 건국대학교 가을풍경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