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빵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동네 계란빵 장수 아저씨 아침 산책길을 나서는데 어디선가 아주 구수한 계란빵 냄새가 난다. 부지런한 계란빵 사장님 동네 어귀에 차를 세워두고 계랑빵 굽는 기계들을 척척 설치하더니 아주 정성스레 계란빵을 굽고 있다. 1개에 천원 .. 3개를 샀다. 계란빵은 따끈할 때 먹어야 제맛이다. 집으로 달려가 아내에게 하나 딸에게 하나 셋이서 오손도손 먹고 있는데 이런 평소엔 이 시간에 일어나지 않던 아들놈이 눈을 부비며 나온다. 이를 어째 ㅎㅎ 아들아 미안 ~~ by 레몬박기자 축제장에서 보는 추억의 맛 계란빵 벚꽃 축제장에 갔더니 우리의 추억을 자극하는 많은 음식들이 있다. 따끈따끈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계란빵, 하나 사서 먹고 싶은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빵은 안 사고 사진만 찍어대니 주인장 심통이 났나부다.. 안 살 거면 찍지 말라고 한 마디 한다. ㅎㅎ 레몬박기자의 또 다른 사진도 구경하고 가세요. ↓ ▶ 시골마을 삽살개 ▶ 나는야 미스 송정 갈매기 ▶ 내가 달리는 이유 ▶ 1박2일에서 본 신불산의 단풍 그리고 낙엽에 덮힌 오솔길 ▶ 벌레 먹은 홍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