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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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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행]어스름한 저녁에 찾아온 아랑각 무서우면서도 슬픈 전설이 있는 아랑각 종종 납량특집에 등장하는 아랑각의 이야기 아침이면 새로 부임한 사또가 시체로 발견된다. 누구도 원인을 알 수 없고, 그저 죽은 시체만이 남겨져 있을 뿐이다. 원한에 사무친 귀신의 하소연을 듣기 전에 심장마비로 죽어버리는 그들.. 그런데 그 여인은 원한을 풀기 위해 새로운 원님이 부임하면 첫날 밤에 어김없이 찾아온다. 저녁 어스무레할 즈음에 아랑각을 찾았다. 일반인 개방시간이 지나 아랑각의 대문은 굳게 잠겨 있다. 분위가 좀 으스스하다. ㅎㅎ 그런데 아랑각 현판을 왜 정순문이라고 했을까? by 레몬박기자 클릭☞레몬박기자의 카메라여행 새글 보기
[밀양여행] 밀양연극촌의 특별함을 보여주는 밀양연극촌 가는 길 연극이란, 밀양 연극촌 가는 길 연극이란? 연극은 인간만을 모방한다는 특색이 있다. 따라서 인간을 상상해 본다는 것이 연극 예술의 대주제가 된다. '드라마'는 그리스어로 'dromen-on'으로서 '했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라틴어로는 'dran'으로서의 개념을 갖고 있다. 인생은 연극과 같다. 훌륭한 배우가 걸인도 되고, 삼류 배우가 대감이 될 수도 있다. 어쨌든 지나치게 인생을 거북하게 생각 하지말고 솔직하게 어떤 일이든지 열심히 하라(후쿠자와유키치) 왜 이 시대에 연극이 필요한 것일까? 다섯 가지의 이유가 있다. 1) 문화생활의 질을 높인다. 2) 인간에 대한사랑,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정신적이며 도덕적인 가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3) 인도주의 정신을 고양시킨다. 4) 역할변경(ro..
아름다운 저녁 노을에 잠긴 밀양영남루 경남 밀양의 대표적인 유적지 밀양 영남루 영남루(嶺南樓)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누각으로 구 객사(舊客舍)의 부속건물이다. 정면 5칸, 측면 4칸으로, 1844년에 다시 지어진 조선시대 후기 건물의 특색을 잘 반영한다. 옛날에 귀한 손님을 맞이하여 잔치를 베풀던 곳으로,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한국의 3대 누각으로 꼽힌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었다. 촬영 = 밀양 영남루 by 레몬박기자
우리 민족의 맥을 보존하고 있는 천진궁 5천년 역사의 우리 민족의 맥을 보존하고 있는 천진궁 천진궁(天眞宮)은 지방 지정문화재 제117호로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40에 위치하고 있다. 영남루 경내에 있다. 조선 효종 6년(1665년) 창건된 건물로서 단층팔작지붕 목조와가이다. 정면 3칸에 측면 2칸의 주심포(柱心包)건물로서 조선 중기의 건물이며, 단군의 진영을 봉안(奉安)하고 있다. 매년 음력 3월 15일 어천대제, 음력 10월 3일 개천대제를 하고 있다. 촬영 = 밀양 영남루 천진궁 by 레몬박기자
이외수의 죄,진실을 보고 외면하는 것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면서 진실을 못 보는 것은 죄가 아니다. 진실을 보고도 개인적 이득에 눈이 멀러서 그것을 외면하거나 덮어버리는 것이 죄일 뿐이다. 사진 = 밀양 아랑각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