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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위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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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맞은 가을 은행 은행은 가을색이다. 은행나무가 물든 것을 보고 가을이 온 줄 알고 은행잎이 지는 걸 보고 가을이 떠나가는 걸 느낀다. 은행 열매는 좋은 약재이다. 그런데 길바닥에 떨어져 굴러다니다 사람들의 발에 밟히면 악취가 난다. 가을은 그렇게 우리 가슴에 짙은 향기를 남기고 떠나간다. 가을이 짙어갈수록 가을이 점점 멀어져간다. 사진 = 밀양 위양지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늦가을 까치밥으로 남겨진 홍시 늦가을 모든 것이 동면을 준비한다. 감나무에 달려 있는 홍시들.. 까치밥으로 남겨뒀다. 그런데 까치도 외면해 버린 그 외로움이란 .. 사진 = 밀양 위양지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에 둘러싸인 고택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인가? 사진 = 밀양위양지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이슬의 영롱함이 주는 아름다움이란 밀양위양지의 새벽 강아지풀에 이슬이 맺혀 있다. 그리고 거미는 그 이슬로 자기 집을 치장한다.
밀양위양지 수백년된 나무들이 숲을 이루다 자연은 스스로 자신을 가꾼다
새벽 안개에 휩싸인 밀양위양지의 신비로움 늦가을에 찾은 밀양위양지 작은 연못이지만 오랜시간 자연의 신비감이 더해진 곳 오늘은 아침 안개로 그 신비감이 더해진다. 자연은 자연이 만들도록 해야 더 아름다워진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