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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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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의 누하진입에서 배우는 겸손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그리고 목적한 것이 있어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무섭고 교활한 사람이다. 인격이 성숙하여 겸손한 사람은 그 겸손으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지만 목적한 바가 있어 자신을 굽히는 사람은 잔인한 복수의 서막이 열린 것이다. 처세술이 능해 능히 자신을 굽힐 수 있는 사람들은 그 목적한 것을 이루는 능력자는 될 수 있겠지만 훌륭한 사람은 아니다. 물론 이런 사람들은 훌륭해지고자 하지는 않을테지만 말이다. 사진 = 영주 부석사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영주 부석사 조용한 산사의 풍경 영주 부석사 절에 오면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한 가지... 조용하다.. 이곳도 참 조용한 곳이다. 하늘도 산도 그리고 절도 그곳에 있는 스님도 찾아오는 손님도 모두 조용하다. 분주할 것이 없다. 분주할 일을 찾지 못해서인지 내 마음도 조용해진다. 사진 = 영주 부석사
영주 부석사 누하진입 영주 부석사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누하진입이다. 누각 아래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안양루 밑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천장(안양루 바닥)에 시야가 가려지면서 고개를 숙이거나 몸을 낮추며 들어가게 된다. 부처님의 진신이 모셔져 있는 탑이나 서방극락세계를 뜻하는 무량수전에 몸을 낮춰 겸손함을 저절로 보이게 되는 구조다. 몸을 낮춰야 진리가 보인다. 사진 = 영주 부석사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너도 천년을 살았는가? 부석사 앞 언덕에 선 소나무 너도 천년을 사는가? 사진 = 부석사에서 by 레몬박기자
부석사 튤립 낭만을 아는 스님이 계신가 보다 사진 = 영주 부석사에서 by 레몬박기자
그늘에서 쉬고 있는 하얀꽃 돌배나무꽃 부석사에서 .. 사진 = 부석사 돌배나무 by 레몬박기자
부석사 노을빛에 잠기다 노을빛에 잠기다 사진 = 영주 부석사 by 레몬박기자
불공드리는 여인 영주 부석사에서 사진 = 영주 부석사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