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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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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는 고생 '긴 세월을 살아보니 사랑이 있는 고생이 가장 큰 행복이었다’ -김형석 박사 by 레몬박기자
사랑이 잠시 쉬어간대요 사랑이 잠시 쉬어간대요 나를 허락한 고마움 갚지도 못했는데 은혜를 잊고 살아 미안한 마음뿐인데 마지막 사랑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 봐요 나는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 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한단 말 만번도 넘게 백년도 넘게 남았는데 그렇게 운명이죠 우린 악연이라 해도 인연이라 해도 우린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 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안 돼요 안 돼요 그대는 나에게 끝없는 이야기 간절한 그리움 행복한 거짓말 은밀한 그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랑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리만의 약속 그 ..
매미 울음 끝에 매미 울음 끝에 -시, 박재삼, 막바지 뙤약볕 속 한창 매미 울음은 한여름 무더위를 그 절정까지 올려놓고는 이렇게 다시 조용할 수 있는가 지금은 아무 기척도 없이 정적의 소리인 듯 쟁쟁쟁 천지(天地)가 하는 별의별 희한한 그늘의 소리에 멍청히 빨려들게 하구나 사랑도 어쩌면 그와 같은 것인가 소나기처럼 숨이 차게 정수리부터 목물로 들이붓더니 얼마 후에는 그것이 아무 일도 없었던 양 맑은 구름만 눈이 부시게 하늘 위에 펼치기만 하노니 by 사진 / 레몬박기자
사랑을 낚는 낚시꾼, 나는 사랑을 낚았다 내 인생에서 제대로 한 낚시는 역시 사랑이다. 나는 내 사랑을 낚았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산다. 잡은 물고기에게 미끼를 주지 않는다고? 천만에.. 그건 물고기를 낚았으니 그런 거다. 난 사랑을 낚았다. 그래서 더 귀하게 더 보듬고 돌보고 아끼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에 낚이면, 사랑하며 살게 된다. 사진 = 부산 이기대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 그리고 소망의 인내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 그리고 소망의 인내 (골1:3) 믿음에는 행위가 따르기 마련이다. 행동은 없고 그저 말로만 하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사랑도 당연히 수고가 따르기 마련이다.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는 것이 수고로 나타나는 것이다. 소망을 이루려면 인내해야 한다. 참고 견디는 인내, 그리고 소망이 이루어지는 순간까지 끝까지 기다리는 인내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다. 사진 = 울산 대왕암공원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사랑한다는 것은 _해수욕장의 연인들 사랑한다는 것은 -안도현- 길가에 민들레 한송이 피어나면꽃잎으로 온 하늘을 다 받치고 살듯이이 세상에 태어나서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 것은이 세상 전체를비로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차고 맑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며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은그대는 나의 세상을나는 그대의 세상을함께 짊어지고새벽을 향해 걸어가겠다는 것입니다 사진 = 송정 해수욕장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발렌타인 꽃말은 '사랑을 위해 멋을 부린 남자' 소토교회 화단에 보라색의 아주 멋진 꽃이 피어 있습니다. 이 꽃이 뭘까 알아보니 '발렌타인'이라고 하네요. 발렌타인하면 발렌타인데이가 떠오르는데 이 발렌타인 꽃말도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바로 "사랑을 위해 멋을 부린 남자"라는 뜻이랍니다. 사랑을 찾으려면 멋을 부려보세요. 사진 = 소토교회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사랑은 시련을 거쳐봐야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사랑은 시련을 거쳐봐야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열정, 능력, 취미..연애할 때는 이런 것들에 마음을 홀딱 뺏길 수 있다. 하지만 연애 역시 생활과 무관할 수 없다. 상대방을 향한 배려와 진심을 느끼지 못하면 다른 조건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장식품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남자든 여자든 힘들고 두려운 상황이 닥치면 때로는 산처럼 든든하게 때로는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게 지켜주는 상대를 필요로 한다. 그렇지만 인생이 늘 시련의 연속은 아니지 않은가? 어쩌면 서로에게 실망을 느끼는 것은 한순간일지 모른다. 엄마품처럼 안정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열정적 매력을 함께 가지기는 쉽지 않다. 만약 열정과 안정을 동시에 가질 수 없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맑은 날만을 꿈꾸며 높이 비상할 수 있는 ..